저소득층의 자활 · 자립할 수 있는 일자리 제공 및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함께 나누면 더 커지는 행복‘을 실현시켜 나가겠습니다.
Q. 사회적협동조합 보성지역자활센터는?
A. 사회적협동조합 보성지역자활센터는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의거하여 근로 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에게 집중적·체계적인 자활지원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자활의욕 고취 및 자립능력 향상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자립·자활 촉진에 필요한 사업을 수행하는 핵심 인프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는 기관으로 자주적·자립적·자치적인 조합 활동을 통해 우리 사회의 공동체성 강화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Q. 현재 어떤 일을 주로 하고 있나요?
A. 근로 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의 자활 의욕 고취 및 기초능력 배양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고 있으며, 기초수급자 등 저소득층이 모여 경제적으로 자립할 수 있는 자활기업을 설립해 자립·자활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하고 있습니다. 창업 후에도 기술·경영지원과 같은 적극적인 사후 관리를 통해 완전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또한 노인맞춤 돌봄 서비스 사업 위탁 수행, 근로빈곤층 대상 자산형성 지원 사업 참여자에 대한 사례관리 및 자립역량 교육 지원으로 자립의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 밖에 청소, 영농사업, 저소득 아동 급식지원, 거동불편 저소득 재가 노인 식사 배달 사업, 누룽지, 뷔페식당 등의 각종 사업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1) 영농사업
▲ 지역의 농특산물인 딸기와 고추, 양파 등을 재배 및 판매
2) 누룽지 생산 판매
▲ 100% 국산 쌀로 갓 지어 만드는 수제 누룽지
3) 임가공업 및 제조
▲ 가정용, 작업용 고무장갑 생산
4) 밑반찬 판매
▲ 민관과 협력하여 관내 사회복지기관 및 지역주민에게
밑반찬 판매를 통한 저소득 주민들의 일자리 창출
5) 청소용역
▲ 학교, 관공서, 일반시설 청소 서비스
6) 행복택배사업
▲ 보성군 수급자/차상위계층 정부양곡 배송
상품 판매 수익금은 참여자 인센티브, 자활기업창업자금 등 저소득층의 자활·자립 기반을 위해 전액 사용됩니다.
Q.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어떠한 활동을 하고 있나요?
A. 보성지역자활센터는 다음과 같은 사회서비스 제공과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1) 자활의욕 고취를 위한 교육
2) 자활을 위한 정보제공·상담·직업교육 및 취업알선
3) 자영창업 지원 및 기술·경영지도
4) 자활기업의 설립·운영지원
5) 사회복지서비스 사업 및 서비스 연계
7) 근로빈곤층 자산형성지원사업
8) 그 밖에 자활을 위한 각종 사업
Q. e-store36.5+ 소비자님들에게 드리고 싶은 말씀은?
A. 우리 센터는 보성군 지역의 저소득 주민(일반수급자, 조건부수급자, 차상위계층 등)의 자활과 자립의 기틀을 마련하고 신체적, 정신적 안정감을 도모하여 인간다운 삶을 이루어 나갈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저소득 주민들에게 빈곤을 넘어 풍요롭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는 디딤돌의 역할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격려가 필요합니다.
지역참여주민의 꿈과 희망이 익어 가도록 사회적약자 배려를 위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기관 현황]
[소셜스토리] 두 바퀴로 세상을 잇는다…‘푸른바이크쉐어링’
주식회사 푸른바이크쉐어링
자전거 여행 전문 사회적 기업 ‘푸른바이크쉐어링’학생·부모·직장인 대상 체험 교육→지역자원 활용 관광활성화 ‘견인’김형찬 대표 “제주를 자전거 섬으로! 모두가 평등한 자전거 학교를!” 사회적기업 푸른바이크쉐어링은 자전거 여행과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제주를 대표하는 친환경 여행사로 자리매김했다.친환경 여행의 선두주자 ‘푸른바이크쉐어링’대한민국 최남단에 위치한 화산섬 제주도는 여행객들에게 ‘가장 떠나고 싶은 여행지’ 1위로 손꼽히는 국내 최고의 휴양지다. 섬 전체를 아우르며 풍경처럼 펼쳐지는 천혜의 자연 경관은 사계절 내내 여행객들의 발길을 붙든다. 자전거 여행 전문 ‘푸른바이크쉐어링’은 ‘여유와 낭만’을 찾아 떠나는 제주 여행에 ‘의미’를 더하는 사회적기업이다. 푸른바이크쉐어링의 주요 사업은 제주의 자연과 사람을 잇는 교육 활동이다. 연간 도내 1500여명의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자전거 안전 교육’을 전담하고 있으며,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사업 일환인 ‘아빠와 자전거로 떠나는 미술여행’은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제주 구석구석을 누비며 자연을 소재로 한 다양한 창작 활동을 벌인다. BIKE와 CLEAN을 합성한 ‘바이클린’ 프로젝트도 인기다. 아름다운 제주 해안도로를 자전거로 여행하며 바닷가의 쓰레기를 줍는 비치 클린업 활동으로 기업, 기관, 학교, 동호회 구성원 등 다양한 단체가 참여한다. 라이딩을 통해 팀 결속력을 높이고 환경 운동에도 동참하는 바이클린 프로젝트는 지속가능한 지역관광자원 활성화에 기여하는 바가 크다. 제주시 위탁 사업인 ‘찾아가는 자전거 안전 교육’은 전문 강사로부터 자전거의 기초 이론을 배우고, 직접 구간별 주행 법을 익히는 체험 수업으로 진행된다. 자전거 대여업에서 교육·문화 사업 전문 여행사가 되기까지“내년이면 푸른바이크쉐어링이 10주년이 됩니다. 사실 올해 9월에 여행업 등록증이 나왔어요. 2010년에 처음 자전거 대여업으로 사업을 시작했으니까 여행사가 되기까지 꼬박 9년이 걸렸네요. 제가 9살 된 예쁜 딸을 키우고 있는데, 이름이 김푸른이에요. 회사와 나이가 같죠. 딸과 회사가 경쟁 아닌 경쟁 중입니다. (웃음)”제주시 원도심에서 나고 자란 김형찬 푸른바이크쉐어링 대표는 성공의 꿈을 안고 상경한 인천에서 대학을 졸업, 서울 매니지먼트 회사에 몸담으며 사회에 첫 발을 내디뎠다. 분명 원하는 길을 가고 있었지만 늘 가슴 한 구석이 허전했다. 그즈음 고향을 찾은 김 대표는 낯설게 다가오는 제주의 가치에 눈을 뜨게 됐고, 2008년 제주행 비행기에 올라탔다.당시 제주는 급변기였다. 올레길이 활성화되고 저가 항공 시대가 열리면서 제주 여행 패턴도 변화를 맞이했다. 김형찬 대표는 ‘친환경 자전거 여행’이라는 슬로건을 걸고 2010년 자전거 대여업에 과감히 뛰어들었다. 2012년 자전거 여행 관련 첫 예비 사회적기업 지정에 이어 2014년 사회적기업으로 인증을 받았지만, 결코 순탄치 않은 과정의 연속이었다.2017년부터 시작된 팀빌딩 프로그램 ‘바이클린’은 아름다운 제주의 해안을 자전거로 여행하며 바다 정화 활동을 펼치는 프로젝트다. 최초 아이템은 ‘마을 영업소’. 제주를 찾은 여행객들이 언제 어디서나 쉽게 자전거를 빌리고 반납할 수 있도록 5개 마을에 자전거 대여 공간을 설치했다. 이어 마을에 거주하는 60세 이상의 실버 사원을 채용, 관광 서비스를 제공하며 공정 여행업으로의 야심찬 출발을 알렸으나 운영 관리 및 홍보 부족으로 2년도 채 못 가 문을 닫았다.“돌이켜보면 너무 빨랐던 것 같아요. 9년 전에 회사명에 ‘공유(share)’라는 명칭을 넣은 것도 매우 이례적인 경우죠. 마을영업소 이후에도 무인스테이션, 스마트폰 앱 등 자구책을 마련해봤지만 결과는 마찬가지였습니다. 대기업조차 이제야 공유자전거에 대한 투자를 본격화 하는 상황이니까요. 후회는 없어요. 실패 뒤에 또 다른 기회가 온다는 걸 알았거든요.”2015년이 되자 제주 섬에도 자전거 바람이 불기 시작했다. 제주 해안선 234km을 따라 제주도를 한 바퀴 도는 ‘제주 환상 자전거길’이 개통됐고, 행정에서도 발빠른 움직임이 일었다. 제주시가 추진하는 자전거활성화사업에 발맞춰 푸른바이크쉐어링은 ‘자전거 교육’ 전문 기관으로 한걸음 도약했다. 교육학을 전공한 김 대표의 이력이 뒷받침된 결과였다. 제주도는 총234km의 해안선을 따라 이어진 ‘제주환상자전거길’을 비롯해 마을길과 돌담길, 숲길 등 다채로운 볼거리를 즐길 수 있는 라이딩 명소다. 두 바퀴로 즐기는 ‘자유’…자전거 타기=함께 살아가기자전거 라이더들이 제주를 찾는 이유는 뭘까. 아름다운 풍광을 배경으로 바닷바람을 맞으며 해안도로를 달리는 라이딩의 짜릿함은 기본. 끝과 시작이 맞닿아 있는 섬의 특성상 한 바퀴를 돌아 다시 원점으로 돌아오는 완주의 스릴 역시 라이더들의 질주 본능을 깨우기 충분하다. 숲길과 마을길, 돌담길로 이어지는 제주의 숨은 비경 또한 놓칠 수 없는 볼거리다. 자전거 마니아이기도 한 김형찬 대표는 국내 뿐 아니라 해외여행을 할 때에도 여건이 되는 한 반드시 자전거 투어에 참여한다고 한다. 그 나라의 언어를 사용하지 않더라도 가이드 없이 마을 구석구석을 둘러보는 두 바퀴의 자유를 맘껏 누릴 수 있기 때문이다. 이때 자전거는 단순한 교통수단 이상의 의미를 갖는다. “자전거는 상징적인 수단입니다. 어른들은 차를 타고 아무데나 갈 수 있지만 아이들에게는 이동권의 제한이 있거든요. 하지만 누구나 자기 의사대로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는 유일한 수단이 바로 자전거예요. 교통, 건강, 환경 문제를 동시에 해결하면서 모두에게 평등한 굉장히 철학적인 도구인 거죠.”김형찬 대표는 개별 여행객을 위한 상설 투어 프로그램을 활성화해 누구나 쉽게 자전거 여행을 즐길 수 있는 ‘자전거 도시, 제주’를 만들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자전거는 두 바퀴만으로 굴러가지 않는다. 각각의 부품들이 서로 맞물려 완전체를 이루고, 외부로부터 동력이 가해져야만 서서히 앞으로 나아갈 수 있다. 또 힘차게 내달릴 수 있는 길과 그 길을 둘러싼 자연 환경까지 모든 것이 라이딩의 요소가 된다. 자전거 타기는 홀로 서는 연습임과 동시에 함께 살아가는 방법을 배우는 인생의 과정과 같다. “우리나라는 개별 여행객들을 위한 자전거 투어가 없습니다. 시즌 행사로만 일시적으로 진행되고 있어요. 제주를 찾는 국내외 여행객들이 언제든지 참여할 수 있는 상설 투어 프로그램을 구상 중입니다. 10년 후에는 누구에게나 열려있는 자전거 학교를 만들고 싶어요. 제주도 뿐 아니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자전거 투어 전문 기업으로 성장하고 싶습니다.” 회사명푸른바이크쉐어링대표자김형찬주소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관덕로4길 7홈페이지www.purunbike.com연락처(대표번호)064-721-0333구성원 수직원 4명소셜 미션자전거 교육, 친환경 여행 프로그램 개발 및 취약계층 일자리 제공주요 사업자전거 특화 교육 및 여행 시스템 운영
[소셜스토리] (주) 엘리트프랜즈
(주)엘리트프랜즈
'친환경'이라는 말, 환경을 생각하는 마음과 사람의 건강을 함께 지킬 수 있는 단어라는 생각이 듭니다. 일반적으로 친환경이라는 단어를 떠올리면 먹거리, 의류가 가장 먼저 떠오르곤 하는데요? 오늘 소개드릴 엘리트 프렌즈는 일상에서 자주 사용하는 사무용품과 생활용품 제품을 국내 최초로 친환경 제품으로 인증받아 판매하는 사회적기업입니다. 인터뷰를 통해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친환경 사무용품, 생활용품 약간 생소한 조합인 것 같아요. 국내 최초로 친환경 제품을 인증받으셨는데, 자세한 설명 부탁드립니다.- 네 반갑습니다. 저희 엘리트 프렌즈는 국내 최초 환경표지 인증업체입니다. 친환경 사무용품을 인증받아 자연과 환경을 지키는 제품을 판매하고 있어요. 사실 사무용품이나 생활용품은 직접 손으로 만지는 경우가 많아 유해물질이 포함되어 있으면 체내에 빨리 흡수되어 더 위험합니다. 저희는 건강과 행복을 위해 친환경 제품을 개발해 판매를 하고 있어요. 유해물질로부터 안전한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기술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제품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국내 최초 환경표지 인증, 대단하게 느껴집니다. 환경표지 인증이 무엇인지 설명 부탁드려도 될까요?- 네 물론입니다. 일반적으로 생소한 단어라고 느껴지는 명칭이에요. 환경표지 인증이란 같은 용도의 다른 제품에 비해 친환경성을 개선한 경우 환경마크를 표시하는 제도입니다. 제품의 원료 채취, 제조 공정, 소비 및 폐기 등 제품의 전 과정에서 자연자원의 사용으로 인해 배출되는 오염물질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해 공인하는 인증입니다. 저희 엘리트 프렌즈는 2006년 당시 판매 중이던 136개 전 품목이 국내 최초로 환경표지 인증을 받은 이력이 있습니다. 폐 플라스틱, 폐지 재활용에 대한 연구 개발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재생원료로 쓰면서도 제품 품질을 유지하는 핵심 기술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전 품목 환경표지 인증을 받아 더욱 신뢰가 가는 기업입니다. 2016년에는 사회적기업으로 인증을 받으셨다고 알고 있는데 어떤 영역을 통해서 사회적기업 자격을 인증받으신 건가요?- 친환경 제품 생산 및 판매를 넘어 공정무역, 사회적 경제 영역으로 사업을 넓혀 나가고 있습니다. 2016년에 사회적 기업으로 인증을 받아, 경력 단절 및 장기 실직자 여성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등 사회적, 경제적 가치를 행동으로 실현해나가고 있습니다. 공공기관 및 우체국 쇼핑몰 등에 제품을 납품하면서 기술과 품질을 인정받아 여성 기업으로써 최고의 품질을 최저가격으로 제공하고 있어요. 엘리트 프렌즈 어떤 제품을 판매하고 계시나요? 대표적인 상품 하나 소개 부탁드립니다.- 현재 친환경 사무용품 중 종이류, PP 전 품목을 인증받아 판매하고 있습니다. 직접 피부에 닿는 일상생활용품인 타월을 소개해드릴까 하는데요? 에코 아프로 친환경 세안 타월은 친환경(Eco -Friendly)와 앞으로(Apro)의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파랑새는 깨끗한 환경이 아니면 살지 않는 동물입니다. 피부에 직접 닿는 친환경 타월을 통해 고객들의 삶에 파랑새가 날아드는 깨끗한 환경을 선물하고자 노력하고 있어요. 에코 아프로 친환경 세안 타월은 이름에 걸맞게 사회적기업 인증서, 환경마크대상, 환경표지 인증을 받아 판매되고 있습니다. 제품이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궁금하신 고객분들이 많을 것 같습니다. 저희 에코 아프로 친환경 세안 타월은 화학 가공 없이 제작한 100% 나무 섬유 제품입니다. 실제로 만져보시면 부드러운 촉감이 느껴지는 제품으로, 갈고리 모양의 나무 섬유가 때를 쉽게 긁어내 오염물질을 깨끗하게 제거해줍니다. 화학 가공이 들어가지 않아 피부가 예민하신 분, 피부 질환을 앓고 계신 분들도 사용하실 수 있는 제품이에요.세안, 바디 전용으로 사이즈가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습니다. 가장 작은 사이즈(9.5cm X 10cm) 제품은 유아의 세인이나 목욕 그리고 성인의 세안 용도로 사용할 수 있어요. 흐르는 물에 타월을 적신 후 세안 제품 거품을 내 사용해주실 수 있습니다. 부드러운 재질의 타월로 인해 민감성 피부도 자극 없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회사에서 사용하는 사무용품 제품도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습니다. 환경과 사람을 생각하는 친환경 제품에 대한 소개 감사드립니다. 에코 아프로 친환경 세안 타월이나 판매하고 있는 사무용품을 직접 사용해보고 싶어지네요. 오늘 귀한 시간 내주셔서 감사합니다.
[소셜스토리]’결실을 맺는 열매처럼, 씨를 뿌리는 열매처럼’
주식회사 주렁주렁
“씨앗을 품은 열매처럼”생명의 결정을 품은 씨앗이 널리 퍼져 번성하듯이,알알이 맺힌 결과들이 우리 사회에 씨앗 되어 확산되길 바랍니다.
[소셜스토리]건강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
농업회사법인 주식회사 조은
▲ 사회적기업 (주)조은에서 최근 출시해 와디즈 펀딩 진행중인 ‘내 몸에 조은 풋사과즙’ 최근 코로나 19의 영향으로 국내 대다수 기업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e-store36.5+를 통해 어려움을 극복하고 있는 사례가 있습니다. 충북 보은의 속리산 청정지역에 자리잡아 건강한 착즙주스를 제조하는 사회적기업 (주)조은의 김은숙 대표의 이야기를 담아보았습니다. ▲ 사회적기업 (주)조은 김은숙 대표 Q. (주)조은은 어떤 기업인가요? (주)조은은 매출의 1%를 기부하는 농업회사법인 사회적기업으로서 농민이 직접 생산한 우리 농산물을 가공한 착즙주스를 중심으로 판매하는 지역의 작은 기업입니다. 충북 보은군의 지원을 받아 자동화된 최첨단 생산시스템을 구축해 지난 5월 HACCP 인증을 완료했고, 더욱 깨끗하고 위생적으로 제품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 사회적기업 (주)조은의 김은숙 대표(좌측 세 번째)와 조만석 이사(좌측 네 번째), 함께 일하고 있는 직원들의 모습 Q. 사회적기업으로서 어떠한 활동을 하고 계신지요? 첫째로 지역에서 농민들이 생산한 농산물을 수매하고 가공해 판매함으로써 지역 농민분들과 상생하고 지역경제에 보탬이 되고자 하고 있습니다. 그 다음으로는 매출의 1% 기부를 통해 나눔을 실천하고자 하고 있습니다.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약을 통해 고객님들이 보내주신 관심과 사랑을 어려운 이웃에게 나누고 도움을 주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가고자 합니다. Q. 현재 어떤 제품을 생산하고 있나요? 가장 많이 생산되고 찾으시는 제품은 ABC주스와 사과즙이며, 그 외 대추즙, 대추칩, 흑도라지즙을 생산하여 판매하고 있습니다. 초기엔 사과즙이 더 많이 판매되었는데, 몇 달 전부터 ABC주스가 입소문을 타면서 e-store36.5+와 쿠팡 등을 통해 많은 분들께서 찾고 계십니다. 신규 제품으로 풋사과즙 출시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폴리페놀이 풍부하여 체중 조절을 원하는 사람들에게 유명한 건강 과일인 풋사과를 사용하여 만든 제품으로 충북 지역의 농민들이 생산한 풋사과를 원재료로 생산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미세먼지와 코로나로 외부활동이 줄어든 요즘, 햇빛 일조량이 부족한 소비자분들을 위해 비타민 D를 첨가하였습니다. 많은 사랑 부탁드립니다. Q. (주)조은만의 제품 특징은 무엇인가요? (주)조은에서 만들고 있는 NFC 착즙주스는 자연의 원물 영양소를 그대로 섭취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우리가 그동안 마트에서 구입해온 일반 과일주스는 과일 즙을 끓여 농축액을 만든 뒤 당이나 향료 등 인공 첨가물과 정제수를 첨가해 만들어집니다. 이에 반해 NFC 착즙주스는 물과 인공첨가물이 전혀 들어가지 않고 채소나 과일만 착즙해 저온에서 만들기 때문에 자연의 영양소가 파괴되지 않은 채 그대로 살아있습니다. 또 특징적인 제품은 흑도라지즙으로 충북농업기술원에서 ‘아린 맛이 제거된 흑도라지청의 제조방법’ 특허기술을 이전받아 도라지 특유의 아린 맛을 없애고 몸에 좋은 사포닌은 2.1배 증가시킨 제품입니다. 이에 더해 9일을 숙성시킨 제품으로 조금 더 건강을 생각했습니다. Q. e-store36.5+를 통해 많은 도움을 받았다고 들었습니다. (주)조은은 지역과 함께 상생하고, 이득만큼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마음을 담아 설립하였으며, 진정성을 담은 제품을 생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번 코로나를 겪으며 ‘e-store36.5+ 코로나19 극복 36.5 할인 프로모션’에 참여하여 제품을 판매하게 되었습니다. e-store36.5+를 이용하는 많은 분들이 관심을 주시고, 이용해주신 고객님들께서 다시 찾아주신 덕분에 올해 5월에는 월 평균 1억원이 넘는 매출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더불어 이스토어와 함께 한 인연을 통해 저희 제품의 우수성을 알아보고 전국에 있는 여러 생협에서 연락이 오고 현재에는 밤낮으로 눈코 뜰 새 없이 생산을 하여 제품을 납품 하게 되었습니다. 이에 힘입어 다른 소셜마켓에서도 판매 상위권에 오를 수 있게 된 것 같습니다. e-store36.5+ 및 생협 관계자 여러분과 함께 저희 제품을 아끼고 찾아주시는 모든 고객 여러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종종 제품을 구매하기 위해 직접 공장을 찾아오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물량이 부족해서 원하시는 만큼 판매해드리지 못해 죄송스러운 마음입니다. 앞으로 더욱 열심히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더욱 정성스럽고 건강한 제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 사회적기업 (주)조은의 로고. 태양의 궤적과 사과의 모습을 모티브로 형상화하였다. Q. e-store36.5+ 소비자님들께 드리고 싶은 말씀이 있으신가요. 전세계적인 코로나 위기로 인해 국내 많은 소상공인을 비롯한 기업과 가정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러한 상황인 만큼 어려우신 분들에게 힘이 되고 위로가 될 수 있도록 저희가 더욱 노력해야 할 때라고 여겨집니다.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믿을 수 있는 건강한 주스를 만들겠습니다. e-store36.5+를 통해 물품을 구매해주시는 소비자분들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소셜스토리] 사회적가치 그리고 현실적 한계 <화이통협동조합>
화이통협동조합
[소셜스토리] 공정해서 더 아름답다…공정무역 선도하는 ‘페어트레이드코리아’
(주)페어트레이드코리아
수공예 아름다움 적용한 패션·리빙 브랜드 ‘그루’, ‘꼬말핫’ 인기 여전 ‘아르간오일’, ‘치우리버터’ 사용한 천연 화장품…단골고객 형성 이미영 페어트레이드코리아 대표 “공정무역으로 빈곤국가 여성 생산자 자립 도와” ▲이미영 페어트레이드코리아 대표.
[소셜스토리] 곤충과 사랑에 빠진 청년, 30억원 수출기업으로 성장하다
주식회사숲속의작은친구들
곤충 생육 항온기 개발로 일본회사와 3년 수출계약 쾌거 이룬 ‘숲속의 작은 친구들’설립 4년 만에 800만원에서 6억 기업으로 성장▲ 숲속의작은친구들이 운영하는 곤충 생태전시관 내외부 모습사회적기업 ㈜숲 속의 작은 친구들이 미래 유망산업으로 각광받는 곤충산업에서 설립 4년만에 수출기업으로 성장하며 신선한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곤충 생육 항온기를 개발하여 올해 초 일본 회사와 3년간 9,000대 30억원 수출계약 성과를 거둔 것이다. 숲 속의 작은 친구들 이용화 대표는 “정보통신기술이 결합되어 안정적으로 곤충을 생산할 수 있는 제품 개발을 통해 일본 수출이라는 쾌거를 이뤘다”며 “일반기업이 아닌 사회적기업으로서 혁신을 이뤄가고 있어 더 보람되다”고 말했다.무에서 유를 만든 곤충 사회적기업 2015년 50평도 되지 않는 울주군의 한 소규모 농장에서 사슴벌레, 장수풍뎅이 등 곤충 생산으로 사업을 시작한 숲속의 작은 친구들은 끊임없는 연구개발과 사업 수행 노력으로 2018년 사회적기업으로 인증되었고 같은 해 ICT기술을 접목한 곤충 생육기 개발로 특허를 획득하면서 곤충 사회적기업으로는 유일하게 농촌융복합산업(6차산업) 사업자로 인증 받는 쾌거를 이뤘다. 뿐만 아니라 기업부설연구소 설립 이후 2019년 교육용 곤충 관절 교구 개발을 통해 특허를 획득하는 등 곤충 생산에서부터 곤충 생육기 제조, 곤충 교구 개발까지 명실상부 선구자적 회사로 발돋움하고 있다. 이용화 대표는 “곤충과 사랑에 빠져 창업을 했고 곤충에 대한 인식 개선 및 안정적인 생태 환경 구축을 위하여 4년 동안 불철주야 사업에 매진했다”며 “법인 설립 첫 해인 2015년 연매출액이 고작 800만원밖에 불과했으나 이제 연매출액 6억 원이 넘는 회사로 성장해 감회가 새롭다”고 강조하며, 같이 힘써준 직원들에게 항상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전달했다. ▲ 이용화 숲속의작은친구들 대표끊임없는 연구개발이 단기간 성장 비결숲속의 작은 친구들이 단기간에 성장한 비결은 사회적기업 지원제도를 최적의 방법으로 활용한데 있다고 할 수 있다. 2016년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된 후 기술개발 전문인력을 채용한데 이어 2018년 사회적기업 인증 후 정보통신 전문인력을 채용함으로써 ICT를 접목한 곤충 생육기를 개발할 수 있었다.특히 약 1억원의 자체 개발비와 함께 사업개발비 지원사업을 통한 시제품의 제작을 바탕으로 2억원의 금형 설비를 구축하여 양산품의 개발을 완료함으로써 단기간에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할 수 있는 제품을 생산할 수 있게 됐다.이용화 대표는 “창업하기 전 군사용 부품 중견기업의 선임연구원으로 근무한 경험이 기술사업화를 통한 사업 성장에 큰 도움이 된 것 같담‘며 “정부지원금을 단순 소모비로 활용하지 않고 꼭 필요한 연구개발비로 활용하여 지속가능한 사회적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는 것 같다”고 강조했다. ▲ 숲속의작은친구들이 개발한 곤충 생육기 곤충 멸종 위기종 생태 복원이 최종 미션 숲속의작은친구들은 사업 성장을 위한 새로운 도약을 준비 중이다. 2020년 3월 사회적기업 최초로 200평 규모의 민간 곤충생태관을 개관을 준비하고 있다. 곤충생태관이 건립되면 곤충 생산, 곤충 체험 및 교육, 식용곤충 연구·사육, 곤충 사육 기자재 생산까지 포괄하는 한국 최고의 곤충 사회적기업으로 발돋움할 것으로 예상된다. ▲2020년초 준공을 목표로 하는 곤충생태관 공사 모습뿐만 아니라 장기적으로는 2017년 울주군 반딧불이 서식 생태 복원 사업과 도랑 살리기 사업 선정지 생태 환경 기초 조사 연구 등을 수행한 경험을 바탕으로 곤충 멸종 위기종 생태 복원 사업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이용화 대표는 “현재 활발하게 운영중인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소규모 곤충 사육 농가들의 판로도 지원하고 있다”며 “궁극적으로는 곤충 생태 복원 사업을 통해 한국 전체 곤충의 생물종 다양성을 확대하고 누구나 곤충을 쉽게 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게 꿈”이라고 강조했다. 회사명주식회사 숲속의작은친구들대표자이용화주소 울산광역시 울주군 언양읍 반천강변길 51, 현대아파트 상가동 402호홈페이지www.tfifkorea.com 연락처(대표번호)052-234-6010구성원 수직원 7명소셜 미션곤충 생산 및 곤충 사육 제품 판매를 통한 일자리 창출, 곤충 생태 복원을 통한 멸종 위기 곤충 자원 확대, 곤충 교육을 통한 인식 개선주요 사업곤충 생산·유통, 곤충 생태교육, 곤충호텔 제작, 곤충생태체험관 운영, 곤충 생태복원사업, 곤충 교구 개발
[제3회 대한민국 사회적경제 박람회] 찾아가는 MD품평회, "제품경쟁력 너무 걱정마세요"
충청한방꽃차협동조합
"제3회 대한민국 사회적경제 박람회 2~4일까지 개막참가기업 200여개 부스, 현직MD 품평회 진행" '제3회 대한민국 사회적경제 박람회'가 7월 2일(금)부터 7월 4일(일)까지, 광주 김대중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되었어요. 지난해 코로나19로 진행되지 못해 아쉬움이 컸는데요.올해는 사회적경제기업 외 소셜벤처, 사회적농장이 참여하여 더욱 볼거리가 풍성했답니다! 이번 박람회 전시에 참여한, 약 200여개 사회적경제기업 대상으로 《찾아가는 MD품평회》를 진행했는데요. 대형마트·백화점, 오픈마켓 등 분야별 현직MD가 부스에 직접 방문하여,사회적경제기업 제품·서비스를 보고 1:1 품평 및 컨설팅을 진행하였습니다. ───────────── 여러 MD분들 중, 한국우편사업진흥원 전자상거래지원센터 라동성 실장님과 함께 사회적경제기업을 만나봤어요!어떤 애기들이 오고 갔는지, 《찾아가는 MD품평회》현장을 만나보실까요? 충청한방꽃차협동조합"온라인 쇼핑몰에 제품 등록하시고,주문이 안들어와서 다들 놀라세요." 충청한방꽃차협동조합 / 판로를 확대하기 위해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를 개설했지만, 많이 활용하지 못하고 있어요. 매출건수가 하나도 발생하지 않아 고민이에요. 라동성 실장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나 오픈마켓 등 온라인 쇼핑몰에 입점하시고 대부분 기업에서 놀라세요, 주문이 하나도 안들어와서요.등록했다고 해서 전혀 판매가 되지 않아요. 처음에는 사람들이 광고를 하며, 제품 홍보를 하잖아요. 우리 제품을 누군가 먹어봐야하는데, 접점을 만드는 게 참 어렵죠.이런 접점을 만드는 데에 있어서 초기 투자가 필요해요. 라동성 실장 / 만약 광고가 어려우시다면,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하는 방법도 있어요. 먼저 고객에게 우리 제품을 알려야 하니 신경써주셔야 해요.또 SNS 채널을 활용하여 사전 홍보를 하고, 유튜버들에게 직접 홍보비·광고비를 사용하는 등 다양한 방법을 활용해보시면 좋습니다. ───────────── 가배기관차커피협동조합"강릉이 예전엔 곶감시장이 있을정도로 유명했어요!" 가배기관차커피협동조합 /저희는 커피를 로스팅해서 납품하는 게 주사업이고, 이번에 신제품 곶감페이스트를 개발했습니다. 라동성 실장 /오! 강릉에서 곶감을 하세요? 강릉에서도 곶감이 나오나요? 가배기관차커피협동조합 / 강릉이 예전에는 곶감시장이 있을정도로 유명했고, 가로수가 감나무였어요.강릉곶감은 다른지역 곶감에 비해 표면에 하얀 분가루가 많은데요, 이게 곰팡이라고 소문나면서 시장이 많이 죽었죠. 라동성 실장 / 하지만, 저는 강릉에 곶감시장이 존재하니 연계되어 곶감 페이스트가 나온 것이 참 좋다고 생각해요.최근 들어서 대형 커피 프랜차이즈가 지역 상품과 콜라보해서 지역특가상품으로 내놓더라구요. OO벅스요.곶감 페이스트를 강릉, 강원도쪽에서 판매할 수 있도록 제안을 해보는 것도 홍보 및 판로측면에서 아주 가치 있을 것 같습니다. ───────────── 용인로컬푸드협동조합"1인분씩 포장되어 있어,내가 먹을 양만 끓일 수 있습니다." 용인로컬푸드협동조합 / 저희는 한우사골곰탕을 만들고 있습니다. 항생제의 위험이 없는 사골을 18시간 우려내어 만들고 있습니다. 라동성 실장 /패키징 디자인도 고급스럽고 전혀 손색이 없어보여요. 다른 사골곰탕과 어떤 게 다를까요? 용인로컬푸드협동조합 /저희는 한우 사골과 천일염, 딱 2가지 원료만 사용하고 이썽요.그리고 가마솥 방식이 아닌 고압중탕기법으로 우려내고 있어, 사골 성분 추출이 뛰어나요. 그만큼 국물이 뽀얗고 더욱 고소합니다. 라동성 실장 / 특이하게 낱개 제품이 있네요? 용인로컬푸드협동조합 / 네, 요즘 1인가구가 많잖아요. 또 캠핑족도 늘어나고 있어서 맞춤 제품을 개발해보았습니다. 라동성 실장 /제품의 페르소나를 설정한 뒤, 니즈를 파악한 제품 개발은 정말 대단하세요!부피가 작아 캠핑장이나 여행지에서도 사골국물을 맛볼 수 있겠네요. 저희 우체국쇼핑에 입점하셔도 좋겠어요.우체국쇼핑 전자상거래지원센터에서 상품 홍보 제작물부터 입점 및 프로모션까지 지원하고 있으니 진행해보세요. ───────────── "사회적경제 기업의 제품들, 충분히 경쟁력 있어요! 한국우편사업진흥원 전자상거래지원센터 라동성 실장" 라동성 실장 /이틀에 걸쳐 《찾아가는 MD품평회》를 진행하며, 많은 사회적경제기업들을 만났습니다.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품질 좋은 상품들이 많이 보여서, 대형마트·백화점이나 오픈마켓에 입점해도 충분히 경쟁력이 있을 거라 예상돼요. 전반적으로 홍보·마케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들에게는 채널별 홍보방법, 노하우 등을 컨설팅 드렸고,제품 퀄리티, 패키징 등 현장에서 바로 도출가능한 개선점들을 컨설팅하여 상품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부분에 신경썼습니다. 함께, 전자상거래에 취약한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는저희 우체국쇼핑 전자상거래지원센터를 소개하며, 온라인 판로까지 확장할 수 있도록 안내드렸습니다. ───────────── 《찾아가는 MD품평회》어떠셨나요? 홍보·마케팅부터 판로 개척까지 사회적경제기업이 어떤 고민을 갖고 있는지 알 수 있었는데요. 진행된 품평결과보고서는 각 기업에게 제공하여향후 상품기획 및 시장진입 시 활용토록 지원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현직 MD의 컨설팅이 사회적경제기업의 성장에 도움이 됐길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제3회 대한민국 사회적경제 박람회'를 뒤늦게 접해 아쉬워하고 계신 사회적경제기업 여러분들 계시나요? 그렇다면, 사회적경제기업 상품몰 운영은 물론, 공공조달 및 판로지원 정보까지! 사회적경제기업 통합지원 플랫폼 e-store 36.5를 활용해보세요!
[소셜스토리]중증장애인 중심 일터 장애인 직업 재활시설
사랑이야기
"참여와 나눔의 가치 아래 경제적으로 어렵고 지역사회로부터 소외된 장애인, 경력단절 여성, 55세 이상의 노인 계층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지역사회에서의 따뜻한 사랑이야기를 만들고 싶습니다." Q. 사회적협동조합 사랑이야기는 어떤 기업인가요?
[소셜스토리] 독서운동으로 시작해 도서관 종합솔루션 사회적기업으로 성장
행복한아침독서
사람-책 잇는 사업들로 행복한 세상 꿈꾸는 ‘행복한아침독서’ 기업 사회공헌사업과 연계해 저소득 아동·청소년에 책보내기 10년“책 통해 행복한 경험들 더 많아졌으면...미래사회에도 꼭 필요한 일”‘모두 읽어요, 날마다 읽어요, 좋아하는 책을 읽어요, 그냥 읽기만 해요.’아침독서를 위한 4원칙이다. 바쁜 아침이지만 10분이라도 학교에서 학생과 교사가 책을 읽자는 운동을 주창한 인물이 있다. 바로 한상수 행복한아침독서 대표다. 책에서 소소한 행복을 찾던 한 대표는 좋아하는 일을 더 많은 이들과 나누겠다는 생각으로 2010년 사회적기업가로 변신했다. 사비 들여 어린이도서관 운영→아침독서신문 제작 등 독서운동가로행복한아침독서를 창업한 한 대표는 잡지사와 출판사에서 편집 일을 하던 편집자였다. 30대 중반에 민간 어린이도서관을 만들어 운영하면서 독서운동과 인연을 맺었다. 회사를 다니며 민간 도서관을 운영했지만 두 가지 일을 병행하기가 쉽지 않았다. 40대부터 하고 싶은 일을 하며 살아야겠다는 생각을 하던 차에 일본 책에 나온 아침독서운동을 접하며 2005년 자연스럽게 전업 독서운동가의 길로 들어섰다. 그때 주목한 것이 ‘아침독서운동’이었다. 아침독서운동은 학교에서 수업을 시작하기 전 학생과 교사가 함께 책을 읽자고 하는 제안이다. 차분하게 책 읽을 시간이 없는 학생들에게 최소한 하루에 10분이라도 책과 만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 주자는 것이 한 대표의 생각이었다.<한상수 행복한아침독서 대표>“아이들은 환경에 영향을 많이 받아요. 형편이 어려워 집에서 책 읽을 분위기가 안 되는 아이들도 있죠. 그래서 생각한 게 모든 아이들이 오는 교육기관(학교 등)의 독서환경이 중요하다는 생각을 했어요.” - 한상수 대표 -아침독서 10분 운동에 대한 반응은 기대 이상이었다. 학교 오는 게 즐겁다는 아이들부터, 학생들의 변화에 고무된 교사들도 환영을 표했다. 행복한아침독서의 대표 브랜드 상품인 <아침독서신문>도 그 과정에서 탄생했다. 아침독서의 지속적이고 효과적인 진행을 위해 한 대표가 사비를 털어 창간했다. 사람과 책 잇는 공익활동에서 도서관 토털솔루션 업체로 성장 행복한아침독서는 책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사람과 책을 잇는 다양한 사업을 펼친다. 그 중에서도 아침독서신문 발간은 행복한아침독서의 가장 오래된 사업이다. 독서신문은 한 대표가 아침독서운동을 시작하며 15년째 꾸준히 발행해오는 무료 종이 매체다. 초등학교와 중고등학교에 배포하는 <초등아침독서>, <중고등아침독서〉를 비롯해 유치원이나 어린이집에서 볼 수 있는 <월간그림책>, 동네책방과 작은도서관에서 볼 수 있는 <동네책방동네도서관> 4종의 신문이 매월 발행된다. 현재 전국의 공공도서관, 초·중·고등학교 학교도서관, 유치원, 동네책방, 작은도서관 등 매월 2만 4천부가, 연간으로는 26만부가 배포되고 있다. 독서신문은 무가지지만 최근에는 앱으로도 개발되어 광고 효과도 톡톡히 보고 있다. <행복한아침독서가 발행하는 4종의 독서신문>특히 독서신문은 비영리기관에 머물렀던 행복한아침독서가 사회적기업으로 성장하는데 중요한 기반이 되었다. 사업 초기 알찬 내용이 담긴 독서신문을 매월 무료로 받아보던 도서관 관계자들이 오히려 행복한아침독서의 운영을 걱정하고 나선 것. 도서관에 필요한 책을 공급해달라는 요청이 오더니, 이후로는 도서관에 필요한 서가나 각종 물품뿐만 아니라 장서 점검 서비스 등을 한 기업에서 모두 제공하면 좋겠다는 요구가 잇따랐다. 도서관 운영에 필요한 모든 것을 제공하는 ‘도서관 토털 솔루션’ 사업의 탄생 배경이다. 지금은 이 사업이 행복한아침독서를 먹여 살리는 효자사업으로 자리 잡았다. <행복한아침독서는 도서관에 필요한 모든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을 진행한다.> 행복한아침독서의 연간 매출은 사회적기업 인증 전인 2009년 6억 원대에서 2011년 8억, 2014년 18억, 2018년 36억으로 가파르게 상승했다.책이 진짜 필요한 아이들에게 맞춤형 책을! 행복한아침독서는 책이 진짜 필요한 아이들에게 책을 지원해주는 일을 꾸준히 진행해왔다. 기업의 사회공헌사업과 연계해 가정형편이 어려운 아이들에게 책을 보내주는 사업이 바로 그것이다. 벌써 10년 차로, 이 사업의 혜택을 본 아이들은 1만 명에 달한다. 도서관 시설이 필요한 곳을 지원하는 사업도 행복한아침독서가 꾸준히 해온 일이다. 전국지역아동센터 343개소, 전국 초중고 106개 학교, 다문화가족지원센터 8개소, 지방의료원 7개소 등이 모두 행복한아침독서의 손길이 거쳐 간 곳들이다. 특히 한국수력원자력과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한 ‘행복+희망나래도서관’ 지원사업과 미래에셋박현주재단과 '희망듬뿍 도서지원' 사업은 저소득 아이들에게 맞춤형으로 필요한 책을 선별해 보내주는 프로그램으로 8년째 이어지는 장수 사회공헌사업들이다. <미래에셋 지역아동센터 ‘희망북카페’ 도서관 지원사업 중 교사 워크숍>한 대표는 이 사업을 하는 과정에서 행복한아침독서로 파견온 특성화고 학생들을 마주한 적이 있다. 책이라면 고리타분하다 여기는 친구들이었다. 그때 한 대표가 학생들에게 권한 책이 ‘완득이’였다. 학생들은 이 책을 이틀 만에 완독했다. 한 대표는 “한 권의 책을 완독하는 경험이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한다는 걸 그때 새삼 깨달았다”며 “가정이 아니라도 아이들이 책과 친해질 수 있는 사회환경을 만들어주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책을 통해 행복한 경험하는 사람들 더 많아지길행복한아침독서는 2010년 사회적기업 인증을 받았다. 비영리단체로는 지속성이 보장되기 어렵다는 판단에서다. 현재 행복한아침독서에서 일하는 구성원은 22명이다. 2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세대가 일하고 있다. 이 중에는 경력단절여성, 고연령층도 함께 한다. “좋은 일 한다면서 일하는 사람들에게 희생을 강요하고 싶지 않아요. 사회 가치를 실현하면서 개인의 경제생활도 가능한 구조를 사회적기업 방식으로 찾고 있습니다.” <일산 행복한책방 내외부 사진. 행복한아침독서는 일산에 이어 올해 1월 파주에도 2호점을 열었다.>행복한아침독서는 최근 동네책방에도 주목한다. 동네책방이 단순히 책을 파는 곳이 아니라 마을의 구심점으로서 문화를 형성해 가고 커뮤니티를 이뤄가는 곳으로 자리매김 했으면 하는 바람에서다. 직접 행동에도 나섰다. 2년 전 일산에 행복한책방의 문을 연 이래, 올해 1월에는 파주에 2호점을 열었다. 한 대표는 “보편적인 동네책방을 생각하고 있다”며 “동네책방도 잘 운영할 수 있다는 모델을 보여주고 싶다.”고 말했다. 행복한아침독서가 꿈꾸는 미래는 어떤 모습일까?“독서 위기는 어쩔 수 없는 현상이지만 미래세대에게도 책이 주는 사회적 역할은 앞으로 더 필요하다고 봅니다. 책을 통해 행복한 경험을 하는 사람이 더 많아지길 바랍니다.” 회사명(사)행복한아침독서대표자한상수주소 경기도 파주시 회동길 455-2, 3층홈페이지www.morningreading.org연락처(대표번호)031-955-7567구성원 수22명(대표 포함)소셜 미션책으로 행복한 세상 만들기 ? 사람과 책을 잇는 다리 역할을 하는 기업주요 사업도서관 도서 납품, 도서관 토털 솔루션, 어린이·청소년 독서운동, 동네책방 활성화 사업, 기업 사회공헌 연계한 책 관련 사업
[소셜스토리] 장애인 일자리·직업훈련 기회 제공하는 제과제빵기업 ‘씨튼베이커리’
씨튼베이커리
100% 순 우리밀 사용으로 건강하고 바른 먹거리 제공빵, 쿠키, 스낵 등 80여종 제품 연간 14억원 매출 달성“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려 일하는 기쁨공동체 만들고파”씨튼베이커리의 공식 명칭은 씨튼장애인직업재활센터(이하 센터)이다. 광주 북구 오룡동에 위치한 사회복지법인 씨튼수녀회사회복지원은 장애인들의 직업재활과 고용을 목적으로 지난 2001년 12월에 센터의 문을 열었다. 장애인들을 고용하고 제과제빵 기술을 가르쳐 ‘씨튼베이커리’ 브랜드를 만들어 운영하고 있다. “씨튼수녀회가 운영하는 은혜학교라고 있는데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까지 지체장애인의 교육을 담당하는 법인 학교에요. 고등학교 졸업을 하면 자립을 해야 하는데, 이 친구들이 갈 곳이 막막했죠. 당시 은혜학교에서는 교과 프로그램으로 제과제빵 수업을 진행하고 있었는데, 이 친구들이 졸업하고 학교에서 배웠던 기술을 직장에서 활용했으면 바람이었어요. 그때 장애인들을 위한 직업재활시설의 필요성을 느꼈고, 수많은 검토 끝에 제과제빵 분야로 방향을 정한 거죠.”<사진1- 최은숙 원장수녀는 설립 때부터 지금까지 묵묵히 센터를 이끌고 있다.>수녀원에 있으면서 제빵 경험이 있었던 최은숙 원장수녀는 전국을 돌아다니며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을 살펴보고 전문성 있는 제빵사업을 위해 관련 학원도 다니고 자격증을 취득하며 설립 때부터 지금까지 묵묵히 센터를 이끌고 있다.씨튼베이커리는 장애인 사회적경제 자립에 중점을 두며 2008년 7월 사회적기업 인증을 받았다. 계량, 반죽, 성형, 발효, 오븐, 포장 등 생산활동 전반에 참여하는 장애인 근로자 50명과 비장애인 14명 등 64명, 디자인, 마케팅과 판매 등에 배치되는 인원을 포함하면 모두 82명이 이곳에서 일한다. 맛, 건강 챙기고자 끊임없는 제품개발…빵 마니아층 두터워<사진2- 씨튼베이커리는? 18년 동안 건강한 빵을 만들어왔다. >장애인들이 매일 신선한 빵을 굽는 씨튼베이커리는? 18년 동안 ‘건강한 재료와 정직함을 담은 신선한 빵을 만든다’는 경영원칙을 한결같이 지켜왔다. 건강하고 바른 먹거리를 위해 오로지 우리밀, 유정란, 유기농 설탕, 올리브유 등 친환경 원료만을 사용하고, 향신료와 착색료, 화학첨가제 등도 전혀 사용하지 않는다. 씨튼베이커리는 100% 우리밀과 유기농 쌀만을 이용해 50여 가지의 빵과 쿠키를 만든다. 우리 밀을 주재료로 약 20여 가지의 빵과 케이크가 대표적이다. 특히 작년 상반기에 출시된 천연발효 3종(깜파뉴, 크림치즈, 베이글)은 하루 전 반죽해서 저온숙성으로 구워지기에 소화가 잘되고 건강에도 좋아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높다. “먹었을 때 속이 편안한 빵을 만들고 싶었어요. 가능한 건강한 재료를 사용해 만든 제품을 우리 땅에서 자란 것부터 찾아 빵을 만들었죠. 수입 밀을 먹고 나면 속이 부글거리거나 거북하다는 분들이 있는데 우리 제품을 먹어본 분들은 속도 편하고 소화도 잘된다면서 첫 구매자가 단골 고객으로 쭉 이어지니 정말 기쁘죠.”코코넛, 초코아몬드, 단호박, 검정콩 등 다양한 곡물을 활용한 우리밀 쿠키도 생산한다. 그 중 우리밀 구운두부과자는 일반 과자류들이 기름에 튀기는 방식으로 만들어지는데 반해, 맛과 건강을 생각해 올리브유를 발라 오븐에 구워내어 담백한 맛을 자랑한다.<사진3- 씨튼베이커리는? 빵 이외에 쿠키, 후레이크도 생산한다.>씨튼베이커리는 2009년 7월 유기농사업부를 신설하고 연구개발을 거쳐 유기농 통곡물을 사용해 해와달과별후레이크, 채소후레이크, 초코볼후레이크 등 후레이크 3종과 자색고구마와 단호박, 코코아, 검정깨, 양파와 같은 유기농산물을 재료로 만든 스낵 5종 제품도 개발했다. 많은 후원자와 자원봉사자들의 도움으로 씨튼베이커리는 유스퀘어점(1호점, 광주 서구 터미널 1층 4번출입구 옆)와 금남로점(2호점, 광주 동구 금남로지하상가 만남의 광장), 용봉점(3호점, 광주 북구 용봉동 지플레이스 1층) 등 3곳에 직영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1호점은 금호그룹의 사회공헌사업 지원으로, 2호점은 광주광주역시의 협조로, 3호점은 서울의 한 장애인 후원단체가 마련해준 기금으로 도움을 받고 있다. 특히 용봉점은 제품 생산·판매와 함께 카페도 운영해 일자리 창출의 공로를 인정받아 2018년 4월에는 고용노동부장관 표창을 받았으며, 10월에는 광주형 사회적경제 선도기업에 선정됐다.<사진4- 씨튼베이커리는 ?3곳에 직영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사진은 4호점인 용봉점>씨튼베이커리는 현재 전국 단위 icoop생협(자연드림)에 OEM 방식 두부과자와 마늘빵 등을 공급하고 서울에 있는 우리생협(오아시스)에 씨리얼 3종, 한마음공동체, 가톨릭 우리농 등 유기농제품 전문매장과 광주동광주로컬푸드에 매일 빵류 제품을 납품한다.사회통합 가치 이어지도록 장애인 고용 기업에 지원 확대돼야 씨튼베이커리의 판로 확보를 위한 노력은 여기서 그치지 않는다. 전남 곡성에 있는 농업회사법인 미실란과 협약을 통해 유기농 현미와 발아현미를 접목한 영유아 라인 제품을 곧 선보일 예정이다. 광주경제고용진흥원에서 수출컨설팅지원을 받으며 바이어 발굴과 해외식품시장 정보 제공을 받고 있어 해외 출시도 앞두고 있다.전체 매출 대비 20%에 그치고 있는 온라인 쇼핑몰에도 사업 비중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씨튼베이커리는 자체 쇼핑몰(www.setonshop.or.kr)을 운영하면서 현재 5개 카테고리에 걸쳐 빵 33종, 쿠키 12종, 후레이크&스낵 10종, 디저트 6종, 선물세트 14종 등 모두 75개에 이르는 다양한 제품들을 판매하고 있다.또한 GS오픈마켓, 꽃피는 아침마을, 11번가 등 오픈마켓에 입점하기 위해 KDB 사회적경제활성화 지원사업에 참여해 품질개선 및 빵, 쿠키류 디자인 개발을, SK행복나래 지원사업에서는 유기가공제품 디자인 개발사업에 열정적으로 참여하며 전국의 소비자들에게 한발 더 다가서고자 노력 중이다. <사진5- 씨튼베이커리는 ?지속적으로 상품 개발과 판로를 고민한다. >“초창기에는 장애인 직원에게 훈련수당으로 8~10만원이 지급됐어요. 그랬더니 한 직원이 교통비 내면 생활비가 부족하다며 그만두겠다고 하는 거에요. ‘그래도 참고 몇 개월 해보면 어떠냐’고 했죠. 근데 그 직원이 지금은 결혼해 가정도 꾸리고 주 40시간 근무하며 180만 가량의 급여를 받고 있어요. 씨튼의 역사화 함께해 온 산증인이죠.”씨튼베이커리는 수익금 전액을 장애인 직업재활에 사용한다. 단순한 사업(제과제빵, 유기가공식품)뿐만 아니라 직업생활을 영위하는 필요한 직업 훈련과 소통기술, 직장예절 등 다양한 직업재활서비스를 제공해 노동에 대한 정당한 대가를 지급함으로써 사회통합의 밑거름이 되고 있다.지금은 최저시급을 맞춰주고 있지만 연14억원 매출액 중 2/3이상을 인건비로 지출하고 재료비와 보험료, 퇴직금 등을 고려하면 경영환경이 썩 좋지는 않다. 현재는 법인 지원금과 고용 장려금 받은 것으로 기업을 운영하는 상황이다.<사진6- 씨튼베이커리는 수익금 전액을 장애인 직업재활에 사용한다.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인건비가 부담되고 있는 건 사실이에요. 제품 판매 수익만으로는 운영하기 어렵지만 지금은 일자리 안정자금 같은 정부의 도움이 고용을 유지하는데 큰 힘이 되죠. 공공부문에서 사회적기업 우선 구매와 장애인 고용기업에 대한 인건비 지원이 확대된다면 경영 재정에 어느 정도 숨통이 트일 듯 하네요.”회사명씨튼장애인직업재활센터대표자최은숙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앰코로 123홈페이지www.setonshop.or.kr연락처(대표번호)062-973-1151구성원 수82명소셜 미션장애인의 일자리와 직업훈련기회 제공 주요 사업빵, 과자류 제조 및 장애인직업재활서비스 제공
[소셜스토리] 모두의 삶을 풍족하게 하는 지속가능한 여행
(주)꿈이있는여행
"당신의 꿈을 이뤄줄 여행지는 어디인가요?"빈집을 하나하나 마을 호텔로 바꾸어가는 꿈이있는여행을 소개합니다. Q. 꿈이있는여행은 어떤기업인가요?꿈이있는여행은 지역의 고유자산에 역사, 문화, 교육 콘텐츠를 융합하여 새로운 마을호텔 컨시어지 서비스를 만들어내는 사회적 기업입니다. 지역과 상생할 수 있는 여행을 기획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또한 여행업 본연의 임무에 충실하여, IATA 가입 업체로 자체 항공권 발권이 가능하며, 행사 평균 만족도 96점 (2019 사회적경제 해외정책연구연수, 2018 코스콤 금융투자 CEO 포럼, 2019 대한민국역사박물관 다 함께!대박 역사문화 체험교육 등)의 기획 운영 노하우를 기반으로 다양한 니즈에 맞춘 국내외여행, 출장/연수, 선진지견학, MICE 참관, 진로교육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참가자들과 함께 연수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만들어 연수 후 업무와 정책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국내외 여행을 통해 취약계층에게 대한민국에 올바른 역사관을 제공하며, 청소년에게 진로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Q. 꿈이있는여행의 창업스토리를 들려주세요.소설가 마르쉘 프루스트는 여행의 진정한 의미는 새로운 풍광을 보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눈을 가지는데 있다고 말했습니다. 저는 유럽 배낭여행을 통해 여행이 새로운 눈을 갖게 해줄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래서 이와 같은 긍정적인 경험을 다른 사람들과 나누고 싶었습니다. 제가 기획하는 여행에 참여하는 분들이 여행을 통해, 새로운 눈을 가지고 꿈과 목표를 설정하고 실행하는 과정을 경험할 수 있으면 하는 마음으로 꿈이있는여행을 만들게 되었습니다. "마을 식당에서 제철 농산물로 요리한 아침을 먹고, 마을 사람만 아는 뷰 포인트에서 피크닉을 즐기고, 마을에서 관리하는 수영장과 피트니스센터를 이용하고, 마을 주민이 들려주는 그 지역만의 이야기를 듣는 서비스를 경험해보세요." Q. 사회적 경제 활성화를 위해 어떠한 활동을 하고 계시나요? 꿈이있는여행은 농어산촌의 빈집을 마을호텔로 만들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농어산촌의 고령화와 인구감소로 빈집이 증가하는 사회문제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 빈집들을 개조해 마을 호텔로 만들고 로컬투어와 지역의 특장점을 결합한 컨시어지 서비스를 개발하여 여행을 기획하고 있습니다. 여행지 중에 한 곳인 곡성은 작년에 수해로 가장 큰 피해를 본 지역 중에 하나 입니다. 수해 때 떠 내려온 쓰레기를 줍는 정화활동과 지역의 숨은 명소를 소개하는 홍보 봉사활동을 프로그램에 포함하여 참여자분들 또한 사회적 가치 실현에 동참할 수 있도록 활동하고 있습니다. 유명 관광지 위주의 획일화된 국내여행보다 지역의 고유자산에 역사와 문화 콘텐츠를 융합하여 그 자체의 문화를 존중하고 환경을 보호하는 지역경제활성화를 실현하고자 합니다. Q. 앞으로의 계획과 목표 꿈이있는여행의 가장 큰 목표는 전국에 마을 호텔을 만들어 내외국인들에게 로컬만의 재미를 알게 하는 것입니다. 단순히 쉬고 가는 여행 숙소가 아니라, 지역민과 만나 소통하고 그들처럼 생활하면서 지역의 문화를 알아가는 여행을 만드는 것이 저희가 제공하고 싶은 서비스입니다. 우수한 유형의 자원을 활용하여 무형의 역사, 문화를 융합해 새로운 콘텐츠를 점차 만들어가고 있으며 9월에 강남 로컬투어 컨텐츠를 개발하고 있으니 많이 기대해주세요! Q. 가장 기억에 남는 고객분의 후기가 있으신가요? “ 처음 접해 본 마을 호텔 ☆☆☆☆☆☆☆ 7성급 호텔 서비스 받고 가요 ” 픽클린을 품은 마을호텔 참여해주신 고객분이 남겨주신 짧은 후기글입니다. 저희 내부적으로 욕심 낸 호텔등급은 5성급이었는데, 7성급 서비스라는 표현에 저희가 기획했던 서비스의 비전을 알아주신 것 같아서 너무나 감사했습니다. Q. e-store 36.5 소비자분들께 하고 싶으신 말씀이 있나요?마을호텔과 더불어 다른 여행서비스도 제공하고 있으니 기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Q. e-store 36.5에 바라시는 점이 있다면 한 말씀 부탁 드려요. 다양한 홍보와 마케팅 매체로 잘 활용하고 있습니다, 특히 상세페이지를 섬세하게 다룰 수 있도록 되어있어서 서비스를 더 잘 보여줄 수 있었습니다.
[소셜스토리] 영상에 담는 지역과 삶 ‘스펠크리에이티브’
스펠크리에이티브 주식회사
밴드에서 미디어콘텐츠 회사로 변신영상으로 남긴 지역의 삶 웹다큐 ‘김해와 사람들’ 제작부모님 이야기 담은 영상 콘텐츠 ‘오래된 테잎’ 제작 예정“제가 김해 토박이에요.” 김도연 스펠크리에이티브(이하 스펠) 대표는 대학에서 영상과 음악을 전공했다. 전공분야와 관련된 직장을 얻기 위해서는 미디어 환경이 척박한 지역을 떠나 다른 지역으로 가야했다. ‘왜 지역에서는 미디어 관련 일을 할 수 없을까’ 고민하던 김 대표는 지역에서 미디어 일을 만들어 가기로 했다. 이미 지역을 떠난 친구들과는 다른 선택이었다. 일단 나가서, 지역과 함께 만든 웹다큐 ‘김해와 사람들’ “저희가 원래 밴드부를 같이 했어요.” 김도연 대표와 스펠 직원들은 대학 졸업 후 밴드부 활동을 함께 했다. ‘스펠’이라는 이름 역시 밴드부 이름에서 가져왔다. 대학에서 음악과 영상을 함께 전공한 이력 덕분에 밴드활동과 영상콘텐츠, 문화기획 등 활동들을 병행하고 있었다.지역에서 미디어 일을 하기로 한 스펠은 “김해에서 하기로 했으니, 김해 사람들을 담자”는 생각으로 무작정 영상제작에 나섰다. 사무실과 장비도 갖추지 못한 상태였다. 모임은 집에서, 장비는 일을 하며 하나씩 마련해 갔다. 스펠크레이티브가 지역에서 제작한 웹다큐 김해와 사람들 김도연 대표는 김해와 사람들 촬영당시 적극적으로 호응해 준 지역 주민에게 감사를 표했다. 꽃집, 카센터, 경찰서, 빵집, 어린이집 등 일상 속 사람들을 영상에 담았고, 이들이 촬영한 영상은 7회를 한 시즌으로 하는 ‘김해와 사람들’이라는 작품으로 탄생했다.김 대표는 “당시 구색을 갖춘 상태도 아니었는데, 촬영에 기꺼이 응해준 주민들께 감사하다”며 “‘김해와 사람들’은 가볍게 시작한 콘텐츠였는데, 반겨주는 지역민들을 보면서 더 전문적으로 이어가야겠다는 생각이 강하게 들었다”고 말했다. 밴드 스펠, 미디어콘텐츠 회사로 거듭나다 스펠은 2018년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8기에 참여, 같은 해 8월 미디어콘텐츠회사 스펠크리에이티브를 설립했다. 12월에는 지역형 예비사회적기업이 됐다. 현재 김도연 대표를 포함해 총 4명이 함께하고 있다. 스펠크레이티브는 밴드, 영상 제작 등 활동을 하다가 지역 미디어콘텐츠회사로 재탄생했다. “지역에서 활동하는 업체나 청년들이 거의 없어요. 미디어 환경이 열악하다 보니 지역 어르신들이 미디어를 이용해 사업 홍보 등을 하려해도 내용을 직접 알아보기 쉽지 않고요. 우리가 활동하면서 이분들에게 미디어 관련 지원을 할 수 있게 됐어요."스펠은 영상제작, 광고홍보, 행사기획 등을 하고 있다. 지역 청년들에게 영상촬영 기법 등을 알려주는 ‘영상레시피’, 지역 어르신 대상 ‘찾아가는 상영회’, 경남 의령 ‘쾌재라 가등청정’ 홍보영상 등이 대표적이다. “지역에서 영상이나 예술을 하는 청년들에게 공연이나 전시 기회를 제공하는 역할도 하고 있어요. 우리들도 지역 활동가고요.”‘오래된 테잎’, 우리네 부모님 영상 자서전스펠은 올 하반기 크라우드펀딩을 통해 부모님 이야기를 담은 영상 자서전 ‘오래된 테잎’을 제작할 예정이다. “부모님과 이야기를 하면 당신들 이야기를 아주 잘 하세요. 그런데 기록으로, 영상으로 남기자고 하면 자신 없어 해요. ‘내 이야기를 남겨서 뭐해...’하는 반응이 돌아와요.”이 같은 반응은 ‘부모의 존재감, 자존’ 등을 생각하게 만들었고, ‘오래된 테잎’을 기획하는 바탕이 시작이 됐다.김 대표는 “우리 부모님들 삶이 평범해 보일 수 있지만, 누구보다 열심히 살아오셨다.”고 말했다. 스펠크레이티브는 크라우드펀딩을 통해 영상자서전 '오래된 테잎'을 제작할 예정이다. 스펠크레이티브는 '오래된 테잎'을 통해 부모 세대의 삶을 영상으로 담을 계획이다. “미디어 환경이 발달하면서 누구나 영상을 촬영하고 영상을 만들지만 아직 영상에 익숙하지 않은 부모님 세대들이 많아요. 예전에는 사진이 전부였잖아요. 영상매체로 남겨놓은 이야기가 없어요. ‘오래된 테잎’은 부모님 삶을 영상으로 남기려는 시도에요."‘오래된 테잎’은 스펠이 직접 촬영하는 영상과 해당 시니어가 가지고 있는 사진 등 자료를 활용해 제작할 예정이다. 스펠은 크라우드펀딩에 앞서 사전 제작을 진행해 보았고, 이를 통해 긍정적인 시니어 반응, 제작 가능성 등을 확신할 수 있었다.김 대표는 ‘오래된 테잎’을 “부모님 보다는 자식의 소망일 수 있다.”고 말했다. ‘오래된 테잎’ 기획 역시 영상을 공부하며 ‘부모님을 영상으로 담겠다’는 김 대표 생각이 녹아있다. 김 대표는 "오래된 테잎에 '부모님 이야기를 영상에 담겠다'는 평소 생각이 녹아있다"고 말했다.“오래된 테잎은 자식의 소망이 더 강한 듯해요. 더 늦기 전에 부모님 일대기를 담아 드리고 싶기도 하고요. 더 나아가 영상을 활용한 기록이 새로운 상조문화로 이어질 수 있다고 생각해요. 후에 세월이 지나서 내 자녀, 지인들에게 ‘너희 할아버지, 할머니 우리 아빠 엄마는 이랬다’고 전해줄 수 있는 기록을 영상으로 남겨 드리고 싶어요.” 회사명주식회사 스펠크리에이티브대표자김도연주소 경상남도 김해시 김해대로 2232 김해여객터미널 3층 창업카페 5호홈페이지https://www.facebook.com/spellcreative연락처(대표번호)055-328-2550구성원 수4명소셜 미션지역에 미디어 환경을 뿌리내리게 하자주요 사업영상&음원 콘텐츠제작, 행사기획 등 문화콘텐츠 기획/제작
[우수10선] 한국의 김밥을 세계인의 음식으로 만듭니다<복을만드는사람들(주)>
오엠인터랙티브
[소셜스토리] (유)나눔푸드
(유)나눔푸드
오늘은 건강식품산업을 통해 나눔의 가치를 추구하는 사회적기업 '나눔푸드'를 만나보았습니다. 나눔이 가지는 사회적 가치, 나눔이 가지는 경제적 가치를 실현시키는 나눔푸드는 아름다운 세상을 향한 마중물이라는 슬로건 아래 기업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Q. 나눔푸드, 어떤 기업인가요? 우리 나눔푸드는 나눔이 갖는 가치를 추구하는 기업입니다. 빵을 팔기 위해 고용하는 것이 아니라, 고용하기 위해 빵을 파는 기업이라고 볼 수 있어요. 나눔푸드를 통해 얻은 수익은 지역 환원에 사용하곤 하는데, 행복 도시락이라는 이름으로 지역 사회에 환원하고 있습니다. Q. 사회적기업으로, 대단한 사회적 역할을 수행하고 계신 것 같습니다! 행복도시락 외에도 전국 사회적기업 매장 및 협력사의 매장, 인터넷 쇼핑몰, 소셜커머스를 통해 나눔푸드 제품을 판매하고 해외 수출에도 힘쓰고 있습니다. 또한 일자리 제공을 통한 소외 계층의 자립을 도와 경제 회복 및 가정의 경제 성장에 도움을 주고 있어요. 지역 생산 농산물에 대해서 우리 나눔푸드에서는 구매 및 가공을 통해 좋은 물건을 좋은 가격으로, 농가 수익 창출에 도움이 되고자 사업 방향을 잡고 운영을 해나가고 있습니다. Q. 사회적기업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는 부분에 대해 잘 알 것 같습니다. 혹시 말씀 중 행복도시락 사업에 대해 궁금점이 많이 생기는데 조금 더 자세히 설명해주실 수 있을까요? 물론입니다. 행복도시락은 좋은 먹거리, 아름다운 나눔이 되는 행복을 나누는 도시락입니다. 결식 이웃에게 무료 도시락을 만들어 배달하는 한편, 공익적인 일자리 창출이 가능한 우리 나눔푸드의 사업 중 하나입니다. 전문 영양사에 의하여 이웃에게는 식품 위해 요소 중점 관리 기준을 적용한 안전하고 위생적, 친환경적인 양질의 먹을거리를 도시락을 통해 전하고, 소외 계층에게는 조리 및 배송 기타 사업들의 과정에 참여함으로 인해 일자리 창출까지 도모할 수 있습니다. 지방자치단체의 급식 서비스를 위탁받아 지역 아동센터, 노인복지시설, 결식아동, 독거노인 등에게 공공성을 띤 도시락을 전달하고 있기도 합니다. 행복도시락이 갖는 마음을 사회적 취약 계층에게 널리 전달할 수 있어서 마음 한편이 따뜻해지기도 합니다. 언제나 친환경적인, 양질의 재료로 손질해 끊임없는 건강과 행복에 기여하는 나눔푸드가 되고자 노력합니다. Q. 나눔 푸드의 주력 상품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 나누미 홍삼 절편을 이야기해볼 수 있겠습니다. 우리 나눔푸드의 나누미 홍삼 절편은 해발 400m 이상의 홍삼 한방 특구 진안에서 재배한 4~5년근 홍삼을 이용해 만드는 제품입니다. 홍삼의 핵심 성분인 샤포닌을 파괴하지 않는 저온 추출법이 적용되어 은은하게 다린 제품으로, 고유의 특성을 잘 살리면서 제품과 문화를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한 제품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흔히 사회적기업의 제품은 가격이 비싸다 라는 인식이 있는 것 같기도 합니다만... 사실상 타사 제품들과 비교했을 때 홍삼 비율이 월등하게 높으면서 가격 경쟁력 또한 뛰어나다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게다가 사회적기업으로써 판매금의 3%는 사회 환원 활동에 사용하고 있습니다.Q. 괜히 저도 먹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객관적인 맛에 대해서 조사된 부분이 있을까요? 직접 맛을 본 분들의 의견에 의하면 홍삼 맛이 강하지 않지만 달고 쫀득쫀득하다는 의견이 많았습니다. 개인적인 호불호가 갈리는 음식이긴 하지만 맛과 관련해서는 건강해지는 느낌과 간편하게 먹을 수 있어서 좋다는 의견이 많았습니다. 입맛에 따라 진하게 먹고자 하는 분들은 물의 양을 적게 해서 끓여드시는 방법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오늘 만나본 나눔푸드, 지역 사회의 건강한 선순환은 물론 먹거리로 하여금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있는 기업이었습니다. 시민의 사회적 인식이 높아짐에 따라 사회적 가치에 대한 이해, 소비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찾아서 사회적 기업의 제품을 구매하고 나누지 않아도 나눔푸드와 같은 사회적기업의 제품을 소비하는 것 만으로도 지역 사회 및 주변 사람의 건강을 챙길 수 있습니다. 지역경제 활성화, 남의 일이 아닌 우리가 함께 만들어나가는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