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명 | 주식회사 숲속의작은친구들 |
대표자 | 이용화 |
주소 | 울산광역시 울주군 언양읍 반천강변길 51, 현대아파트 상가동 402호 |
홈페이지 | |
연락처(대표번호) | 052-234-6010 |
구성원 수 | 직원 7명 |
소셜 미션 | 곤충 생산 및 곤충 사육 제품 판매를 통한 일자리 창출, 곤충 생태 복원을 통한 멸종 위기 곤충 자원 확대, 곤충 교육을 통한 인식 개선 |
주요 사업 | 곤충 생산·유통, 곤충 생태교육, 곤충호텔 제작, 곤충생태체험관 운영, 곤충 생태복원사업, 곤충 교구 개발 |
[소셜스토리] 목화송이 협동조합
목화송이협동조합
목화송이 협동조합' 이라는 명칭에서 때로는 따뜻한 이불, 때로는 멋진 옷이 떠오릅니다. 오늘은 2006년부터 면 생리대 보급을 시작으로, 다양한 친환경 제품을 제공하는 목화송이 협동조합을 만나보았습니다. 사회적으로 환경문제가 대두되면서 친환경 제품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진 것 같아요. 목화송이 협동조합, 어떤 상품들을 판매하고 있는 기업인가요?2006년부터 저희 목화송이 협동조합은 친환경 바느질 통해 환경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제품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한살림 조합원들이 모여 워커즈 콜렉티브 결성을 시작으로, 마을기업으로 발전했어요. 현재 대표적인 상품으로는 장바구니, 에코백, 앞치마, 수저집, 돗자리 등 화학물질을 첨가하지 않은 천을 소재로 수제작을 하고 있습니다.친환경 바느질을 통해 환경문제를 해결한다는 발상과 실천이 대단하게 느껴집니다. 사회적기업으로써 역할도 톡톡히 수행하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자세한 설명이 가능할까요?네, 물론입니다. 저희는 환경문제 해결과 지역 장년층 여성의 일자리 문제 해결에 기여하고 있어요. 아무래도 바느질을 통해 수공예로 작업이 진행되기에 일상생활에서 자연스럽게 숙달된 지역 장년층 여성들의 노하우가 빛을 볼 수 있는 영역이기 때문이에요. 고객들에겐 수준 높은 제품을 제공하고, 이를 기반으로 일자리 문제를 해결하고 있습니다. 함께 일하는 직원들 모두 자부심을 갖고 일을 하고 있어요. 목화송이 협동조합이라는 명칭처럼 포근하고 따뜻한 가치를 위해 오늘도 힘쓰고 있습니다. 2006년부터 상당히 오랫동안 운영되고 있어요. 주 사업이 친환경 제품 판매 외에도 여성의 건강을 위해 교육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면 생리대와 여성의 건강, 어떤 상관관계가 있나요?저희 목화송이 협동조합은 면 생리대 판매 & 보급을 위한 교육을 진행하고 있어요. 면 생리대 보급, 크게 2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첫째는 여성의 건강 문제와 직결된다는 점입니다. 면 생리대는 일회용 생리대를 사용할 때 발생하는 피부염, 생리통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어요. 실제로 피부염이나 생리통 증상으로 아픔을 겪는 여성들이 면 생리대를 사용한 후 증상이 완화된 사례가 많이 있습니다. 두 번째는 환경문제에요. 일회용 생리대에는 폴리에틸렌과 형광증백제 등 화학 물질이 사용되어 썩는 데에 300~500년이 걸리곤 합니다. 한 여성이 평생 사용하는 일회용 생리대 수는 약 1만 5천 개 정도로 면 생리대 사용으로 일회용 생리대 사용을 줄여 환경 오염을 막는데 이바지하고 할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한번 구매 시 장기간 사용할 수 있어 경제적인 효과도 기대할 수 있습니다. 목화송이 협동조합의 다른 무공해 제품도 소개해주세요!저희 목화송이 협동조합의 쓰임 많은 테이블보 겸 돗자리를 소개해볼까 합니다. 접었을 때 굉장히 작은 크기로 에코백에도 무리 없이 들어갑니다. 하지만, 돗자리를 크게 펼쳤을 때는 150cm X 110cm 크기로 성인 2명이 앉거나 누울 수 있는 적당한 크기에요. '쓰임 많음' 이라는 명칭이 붙은 이유, 면 라미네이팅 원단을 이용해 제작되어 방수 기능과 내구성을 갖추고 있습니다. 재질의 특성으로 인해 일반 은박 돗자리와 비교 시 무게감이 있는 편입니다. 하지만 일반 돗자리와 비교되지 않을 정도로 질 좋은 원단을 사용했다는 것이 직접 느껴지는 장점이 있어요. 수공예로 제작되어 마감 바느질 또한 꼼꼼하게, 한땀 한땀 정성을 담아 만들고 있습니다. 외부 활동을 할 때 에코백에 넣어 다니시면 여러모로 활용도 높게 사용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최근에는 아기자기한 프린팅이 되어 있는 방수 앞치마 제품이 많은 사랑을 받고 있어요. 기존의 방수 앞치마는 단조로운 디자인을 떠올리게 되는데, 저희 목화송이 협동조합의 방수 앞치마는 기능은 물론, 알록달록한 패턴으로 디자인 감각과 색감을 놓치지 않았습니다.방수 앞치마 역시 라미네이팅 원단을 이용해 만들어졌습니다. 덕분에 방수 기능과 견고한 내구성으로 오염을 막아주는 기능이 있습니다. 요리를 하다가 김칫국물 등 의류에 닿게 되면 흔적이 남는 양념이 묻어도 행주로 쉽게 쓱~ 닦아낼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지역 여성 중장년층의 일자리 창출과 환경문제 해결. 제 생각에는 그 이상으로 여성 건강에 대해 개선해보고자 똘똘 뭉친 멋진 기업인 것 같아요. 귀한 시간 내주시며 목화송이 협동조합이 갖는 사회적 선순환 역할의 가치와 이야기를 들려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소셜스토리]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만드는 '더펫하우스협동조합'
더펫하우스협동조합
“협동조합과 함께하는 광주 사회적경제 반려동물 협업사업 ‘제2회 멍냥피크닉’에 다녀왔어요!! 많은 강아지친구들도 보고 오고, 얼리버드 이벤트를 통해서 인식표와 옐로와펜도 받았답니다. 작은 강아지 친구들이 많이 와서, 큰 강아지인 까미는 시선집중이었답니다.” -‘제2회 멍냥피크닉 참여자 중-지난 10월 광주시청에서 개최된 멍냥이피크닉에는 반려동물을 키우는 많은 애견인들이 참여했다. 이 행사를 준비한 곳은 ‘더펫하우스협동조합’다. 더펫하우스협동조합은 광주시와 지역사회에서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위해서 생명 존중 의식을 기반으로 다양한 반려동물 관련 사업을 운영하는 사회적기업이다. ▲더펫하우스협동조합이 준비한 '제2회 멍냥이피크닉' ?반려동물 1000만 시대, 유기동물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 제공사지 말고 입양 하세요.버리지 마세요. 생명입니다.더펫하우스협동조합는 유기동물 문제 해결을 위해 2016년 설립된 기업이다. 반려동물 관련 인식 개선 사업부터 유기동물 보호 및 입양, 유기동물 입양자 교육, 반려동물 관련 서비스, 반려견 행동교정, 훈련 및 코칭 상담, 반려동물 용품 제조까지 반려동물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중에서도 더펫하우스협동조합이 주력하는 사업은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를 정착하기 위한 유기동물 발생 억제를 위한 교육사업이다. 반려동물 행동교정은 간단한 상담부터 방문 행동교정까지 고객의 상황에 맞춰 이뤄진다. 반려견 행동교정 전문가가 직접 상주하며 교육훈련이 포함된 강아지 유치원도 운영한다. 이 외에도 반려동물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행사도 개최한다.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형성을 위한 '멍냥피크닉'을 비롯해 보호자들이 반려동물과 새로운 추억거리를 남겨줄 수 있는 프로그램을 주로 기획한다. ▲더펫하우스협동조합은 반려동물 행동교정 등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를 정착을 위한 노력을 한다.정욱 더펫하우스협동조합 대표는 이러한 사업들을 통해 “사람과 반려동물이 함께 함께 행복한 공동체를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물론 사업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반려동물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다 보니, 주변의 편견어린 시선에 상처받는 일도 있다. 심지어 어느 심사장에서는 ‘개장수’라는 얘기를 듣기도 했다. 정 대표는 “사회적가치가 사람에게만 적용되는게 아닌데 여전히 그런 인식이 남아있어 안타깝다”고 전했다.동물보호소 방문하며 유기동물 문제에 눈 떠정욱 대표가 더펫하우스협동조합을 만들게 된 계기는 2012년 동물보호소를 방문하면서다. 유기동물 문제가 생각보다 심각하다는 걸 눈으로 확인한 정 대표는 유기동물 기업을 고민하기 시작했다. 당시 광주에는 유기동물 관련 단체가 전무한 상황이었다.정 대표가 가장 먼저 고민한 건 “사람들이 왜 버릴까?”였다. 동물에 대한 정보가 부족하고 키우는 방법을 모르는 사람들을 위해 교육의 필요성을 먼저 느꼈다. 특히 정 씨가 가르치던 학생 중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ADHD)가 심한 학생이 강아지와 가깝게 지내면서 바뀌는 걸 보면서 “동물과 사람이 함께하면 변화를 주는구나’라며 동물을 매개로 한 심리치료를 비즈니스 모델로 고민했다.?▲정욱 더펫하우스협동조합 대표막연하게 사업을 하던 정 대표는 2015년 2월, 사회적기업교육 민간기업 지역고용정책연구원에서 수업을 받으며 사회적경제를 처음 알게 됐다. 그 해 소셜벤처로 먼저 사업을 시작하기 위해 광주 사회적경제 중간지원기관인 ‘살림’의 도움을 받아 비즈니스모델을 만들어 나갔다. 기존 유기동물 기업들과 차별성을 고민했다. 강아지와 고양이 돌봄 장소는 많았지만, 전문성을 가진 곳이 없다는 걸 알았다. 정 대표는 곧바로 동물 행동교정 훈련사 자격증을 취득하고 2016년 6월 더펫하우스협동조합을 설립했다. 현재 더펫하우스협동조합의 조합원은 5명(후원자 3명, 직원 2명)이다. 과거 유기동물 보호활동을 함께하며 모인 멤버들이다. 정 대표는 무리하게 조합원을 당장 늘릴 생각은 없다.“아직 스타트업이고 준비가 부족하기에 당분간 동물에 관련된 기업체나 조합원을 더 이상 받지 않으려 해요. 우리 사업을 이해할 수 있는 상황이 오면 그때 조합원을 받을 계획이에요.”사회적 가치 중시하고 구성원들과 함께하는 기업더펫하우스협동조합은 지난 5월 사회적기업으로 인증을 받았다. 수익 보다는 사회적 가치를 더 중시하겠다는 고민에서다. 정욱 대표는 기업 설립 때도 주식회사가 아닌 협동조합을 택했다. 그의 이런 선택은 과거의 경험이 바탕이 됐다. 정 대표는 중앙대학교 생명공학 전공과 대학원에서 분자생물학을 배우다 적성에 맞지 않아 중퇴를 하고 2009년에 농협대학을 다녔다. 일본 농협의 선진지 견학으로 협동조합의 의미를 알게 되며 자연스레 협동조합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일본의 농협은 우리나라와 달리 지역 자립 구조가 탁월했어요. 지산지소의 구호로 로컬푸드가 진행되고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요양원부터 장례식장까지 농협이 움직이는 등 협동조합이 마을생태계를 변화시킬 수 있다는 걸 배웠죠.”일본과 달리 이익집단으로 변질된 국내 농협에 실망해 1년 만에 대학을 다시 중퇴했지만 그는 여전히 협동조합이 가진 가능성을 믿는다. 그는 “누군가 리더가 되어 끌고 가야하는 어려움은 있지만, 혼자만의 독단이 아닌 대화를 통해 구성원이 함께 해결할 수 있다는 게 장점”이라고 협동조합을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더펫하우스협동조합 사무실 입구반려동물 종합서비스도 계획더펫하우스협동조합의 사업은 2017년부터 탄력을 받기 시작했다. 현대자동차가 주최한 H-온드림, SK 사회성과인센티브제에 동물 관련 기업으로는 처음으로 선정됐다. 2018년에는 광주광역시 협동조합 활성화사업에 선정되어 4000만 원 지원을 받고 8개 협업사업을 진행했다.더펫하우스협동조합은 올해 많은 사업을 계획 중이다. 12월까지는 강아지 산책, 생활예절, 사회교육에 관한 원데이클래스를 기업에서 자체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전략적인 판단으로 분리해 운영하던 ‘달빛고양이네’와의 인수합병도 올해 풀어야 할 숙제다.그렇다고 미래계획 설계를 게을리 하지는 않고 있다. 향후 반려동물 간식용품, 픽업(펫 택시) 등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과 더불어 전 직원의 반려동물 관련 자격증 취득도 계획 중이다. ▲더펫하우스협동조합 강아지 호텔. 회사명더펫하우스협동조합대표자정욱주소 광주광역시 서구 풍금로 38번길 45 1층 더펫하우스홈페이지https://thepethousecoop.modoo.at연락처(대표번호)062-652-9414구성원 수후원자 3명, 직원 2명소셜 미션사람과 반려동물이 함께 함께 행복한 공동체주요 사업유기동물 입양 및 교육, 반려동물 훈련, 강아지 목욕서비스, 강아지 카페·놀이터·유치원·호텔 운영 등
[소셜스토리]'이화빵집'안에 나눔의 가치를 빚어내다
(주)아뜰리에이화
㈜아뜰리에이화는 “이화빵집”이라는 베이커리 브랜드를 설립하여 우리밀과 지역 농특산물 사용하여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함으로써 지역 농가 소득 증대와 지역사회 소외계층에 기부하는 사회적기업입니다. Q. 사회적기업 이화빵집이란?
[소셜스토리]사랑하는 우리 가족이 먹는다는 생각으로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만듭니다.
(주)한바다식품
저희 한바다식품은 국내 최초 키토산과 오징어가 첨가되어 아삭하고,갓 담근 김치 맛이 오래 지속 되는 기술을 특허 출원한 한국 대표김치입니다.
[나의 바이소셜 일기장] 로컬의 생산을 지지합니다, 지역의 특성을 살리는 가치 소비!
협동조합 참닭갈비
평소 내가 구입하는 제품이 어디에서 생산되고 만들어졌는지 알고 소비하면, 그 지역의 경제 선순환에도 도움이 되고 더불어 그 지역에 대한 의미있는 지식과 상식을 ‘겟’할 수 있다고 늘 생각해왔다. 이러한 이유로 평소 사소한 제품이라고 구입할때 어느 지역에서 재배하고, 어느 지역에서 생산하는 상품들을 유의깊게 살펴보곤 한다.물론, 식품류의 경우는 원산지를 꼼꼼히 따져보고 구입하는 습관이 이미 생겼기 때문에 항상 살펴보는 이유도 있지만, 최근에는 가치소비를 생각하며 일부러 지역 상품을 찾곤 했다. 특히, 최근에 알게 된 e-store36.5는 우리나라의 사회적경제기업 상품 전용 온라인 몰이라고.내가 관심을 두고 있는 로컬 제품을 포함하여 모든 상품에 사회적기업이 추구하는 가치까지 담겨있어 더욱 의미있는 소비를 할 수 있다.가장 먼저 e-store36.5에서 만나본 로컬 상품은 농업회사법인 한경에프앤비 주식회사의 안성 송린 찹쌀유과다. 인근지역 이천의 쌀에 비해 조금 덜 알려져 있지만, 안성의 쌀은 지역 특산품에 속한다. 안성 송린 찹살 유과는 이처럼 경기도 안성청정지역 고삼면의 백옥찹쌀을 계절에 따라 7일에서 15일 정도 물에 담가 자연발효시킨 후, 분쇄-혼합-찜-성형-건조-숙성-튀김-집청의 순서로 만들어진다. 무려 9가지 과정을 거쳐 만들어진 제품이라니. 정성이 가득 담겨 있어 맛이 없을 수가 없다.(한마디로 정말 맛있다는 뜻)무엇보다도 HACCP 인증을 받았다. 안전하고 위생적으로 만들어졌다는 의미겠지? 유과를 만드는 과정이 이렇게 복잡한지 몰랐는데, 확실히 전통의 현대화라고 말할만 하다.포장디자인도 깔끔했고 한 박스에 5봉지로, 1봉지당 7개의 유과가 들어있었다. 패키지 상자에는 ‘이웃에게 정을 보내다’라는 문구가 쓰여있는데, 한국의 온정문화가 떠오르며 선물용으로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다음으로는 춘천하면 생각나는 음식 1순위! 춘천전동맛닭갈비를 구입했다.춘천전동맛닭갈비는 협동조합 참닭갈비라는 곳의 상품인데, 이곳은 정식한 먹거리를 추구하는 식품공동체로 주 구성원이 '엄마'들이라고 한다.우리 고장 춘천에서 엄마들이 만든 닭갈비라니..! 정말 이보다 더 믿음직스러운 브랜드가 있을까?특히, 닭고기는 냉장육을 사용하고, 고춧가루는 국내산을 사용한다고."건강한 식재료를 사용해 정성을 다해 음식이 만들어진다는 점이 로컬상품을 구입해야하는 가장 큰 이유가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마지막으로 만나본 로컬 상품은 용인로컬푸드협동조합의 한우사골농축액이다.요즘 날이 급격히 추워서 몸을 움츠려들게 되는데, 뜨끈한 국물이 생각날때 딱 좋은 제품이라는 생각이 든다.다른 사골 제품과 다르게 특이점이 있다면 이름 그대로 '농축액'이라는 점이다.작은 파우치 안에 담겨있는 농축액에 물을 섞으면 OK!부피도 크지 않아 보관도 편리하고, 캠핑이나 등산처럼 야외 활동을 나갈 때도 간단하게 휴대할 수 있어 참 좋은 것 같다.어떻게 이런 제품이 만들어졌을까? 참 기특한 제품인 것 같다.무항생제 사육이 인증된 한우만 사용했다고 하는데, 맛은 물을 섞어 만들어 먹는 다는 생각이 전혀 안들 정도로 진한 풍미가 느껴졌다. 로컬상품은 하나하나 살펴보면 그 지역과 기업의 재미난 이야기가 담겨있다.단순히 필요에 의해 보통 물건을 구입하긴 하지만, 상품이 탄생한 지역과 그 이야기를 따라가 보면 해당 제품이 더 가치 있게 느껴졌다.그 지역의 가치를 더 많이 알게 되었던 좋은 경험이었다.
[우수10선] 임팩트 브랜드를 통해 새로운 기준을 제시합니다<주식회사 알브이핀>
주식회사 알브이핀
[소셜스토리]현장의 필요를 현장의 주도로 해결하기 위한
가치키움사회적협동조합
사람과 사람 사의의 신뢰와 가치를 중시하며더불어 살아가는 당신을 위한 사회를 꿈꾸는 기업입니다.Q. 가치키움사회적협동조합은 어떤 기업인가요?
[소셜스토리] 25세 마케터 <오엠인터랙티브>
오엠인터랙티브
2022년 e-store 36.5 홍보 마케팅을 진행하게 된 오엠인터랙티브는 전략기획실의 사업기획팀을 중심으로 금번 사업을 진행했습니다. 마케팅 콘텐츠에 대한 새로운 시작을 “뉴어게인”이라는 슬로건과 함께 야심차게 준비하며, 특히 공을 더 들인 콘텐츠가 있습니다. 바로 이 소셜스토리입니다.
[소셜스토리] 11번가에서 최고 인기를 누리는 수제잼 알고보니 ....
나무를심은사람 주식회사농업회사법인
‘나무를 심은 사람’이 만든 ‘여기당’ 수제잼잼이 팔릴수록 장애인 일자리가 늘어나고 지역 농가에도 도움화학첨가물을 쓰지 않은 올바른 먹거리에 맛도 좋아과육이 풍부해 맛있기로 소문 난 수제잼이 있다. ‘나무를 심은 사람’이 만든 ‘여기당’ 수제잼이다. 국내 유명 온라인 쇼핑몰인 11번가에선 최근 잼 기타 분야에서 베스트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크라우드펀딩 사이트인 오마이컴퍼니에선 지난 2017년 298명의 후원자로부터 1063만원을 모금하기도 했다.맛만 좋은 것이 아니다. 수제잼을 만드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고 나면 그 달달함이 배가된다. 정재욱 ㈜ 나무를 심은사람 대표를 만나 여기당 수제잼의 특별한 이야기를 들어봤다.여기당 수제잼만이 가진 특별한 레시피여기당의 코코넛잼은 공정무역원료를 이용해 국외 농업생산자의 자립을 돕고 있다. (사진제공 : 나무를 심은 사람)“특별한 맛을 찾기 위해 수제잼 교육 세미나장을 문턱이 닳도록 드나들었습니다. 실패와 연구를 거듭하며 제가 얻은 결론은 기본에 충실하자였죠. ” -- 정재욱 나무를심은사람 대표기본이란 최소한의 가공시간으로 과육 본연의 맛을 간직하는 것이다. 여기당 수제잼은 지역 내 농가에서 가장 신선한 과일과 농산물을 이용해 10분이라는 최소 가공시간으로 본연의 맛을 살려 건강한 단맛과 풍미를 극대화했다. 미리 만들어 놓는 것이 아니라 주문이 들어오면 생산에 들어간다. 화학적 첨가물과 착색착향료를 일절 사용하지 않기 때문이다. 여기당 수제잼은 시중에 찾아보기 힘든 다양한 맛들로 그득하다. 딸기잼, 감귤잼은 기본이고 철분이 많고 피부에 좋아 여성고객들에게 인기가 있는 연근잼, 새콤하고 깨알 같은 단맛을 가진 무화과잼 등을 비롯해 3종의 공정무역 유기농 코코넛잼 등 다양한 라인업을 자랑한다. 여기당 대표상품 아로니아블루 베리잼은 아로니아에 들어있는 탄닌의 떫은맛을 블루베리의 단맛으로 잡아주어 여기당에서만 맛볼 수 있는 특별한 푸른잼이다. (사진제공 : 나무를 심은 사람)“파인애플잼은 특히 아이들이 좋아합니다. 양파잼은 샌드위치점에 납품화고 있고요. 나무를 심은 사람들은 51개 품목의 수제잼과 수제차를 생산하고 있습니다. 잼맛이 입소문이 나면서 현재 3개 업체의 제품을 위탁생산하고 있고 제빵업체 2곳에 수제잼을 납품하고 있지요.”지역과 상생하는 여기당(如己堂) 수제잼여기당의 대표 상품은 아로니아블루베리잼이다. 정 대표는 수제잼을 만들던 초창기에 경북에서 아로니아를 재배하는 농가로부터 아로니아로 잼을 만들어 줄 수 있느냐는 부탁을 받고 수십 번의 실패와 연구를 거듭한 끝에 아로니아블루베리잼 레시피를 완성했다. 여기당의 모든 제품은 국내산 그것도 지역 농가의 재료를 최우선한다. 수제잼을 만들 때 필요한 재료인 과일과 채소들을 지역내에서 조달함으로써 지역 농가의 수익 창출에 기여하고 있는 것이다.올해에는 태풍을 입은 대구 경북 농가를 돕기 위해 낙과를 매입해 생산한 잼을 리워드로 제공하는 ‘여기당 수제잼’ 펀딩을 오마이컴퍼니에서 진행했다. 또한 그동안 홀트아동복지회 대구 사무소와 동촌 푸드뱅크에 기부한 수제잼만도 1억5000만 원 가량에 이른다. “푸드뱅크를 찾았다가 근처 빵집에서 식빵은 팔고 남은 것이 많아 기부가 되는 편인데 빵만으론 부족하다는 이야기를 들었어요. 결식아동들에게 식빵과 함께 먹을 수 있는 여기당 수제잼을 제공해준다면 행복한 한 끼 식사가 될 수 있겠다고 생각했습니다.”주문 생산을 하는 나무를 심은 사람은 팔고 남은 수제잼을 기부하는 것이 아니라 기부할 잼을 따로 만들어 전달하고 있다.“제품의 브랜드 명인 여기당(如己堂)은 ‘네 이웃을 네 몸 같이 사랑하라’라는 뜻으로 제품명을 따라 이웃사랑과 함께 사는 세상을 만들어나가고자 계속 노력해 가고 있습니다.”특수교사에서 예비사회적기업가 대표로 특수교사로서 특수교육의 목표는 장애인들의 자아실현과 사회참여라고 생각했던 정재욱 대표는 직접 사업체를 만들어 그 목표를 실현해 나가고 있다. (사진제공 : 나무를 심은 사람)정재욱 대표는 일반 고등학교 특수교사 출신이다. 그는 제자들이 졸업 후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사회와 단절된 채 살아가는 모습을 지켜보면서 장애인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해주는 사업체를 꾸려야겠다고 생각했다. 그 때 떠오른 것이 수제잼이었다.특수 교사 재직시절 그는 진로직업 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학생들과 함께 경북 경산의 특산물인 포도와 복숭아, 대추로 수제잼을 만들어 본 경험이 있다. 수제잼을 만들어 지역의 축제와 관공서에서 주관하는 플리마켓에 참여해서 학생들과 함께 수제잼을 팔았고 판매대금은 전액 기부했다. “무기력했던 아이들이 자신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용기를 얻게 되면서 수제잼 연구에 더 공을 들였습니다. 경북 경산의 특산물을 이용해 가공식품을 만들면 장애학생을 위한 일자리가 생길 뿐 아니라 지역 생산자들에게도 도움이 돼 서로 윈윈할 수 있는 좋은 사업 모델이 될 수있으리라 판단했어요.”수제잼이 많이 팔릴수록 늘어나는 장애인 일자리정재욱 대표(가운데)와 직원들 (사진제공 : 나무를 심은 사람)현재 나무를 심은 사람의 직원 수는 13명으로(7월기준) 그 중 장애인이 총 8명 취약계층이 2명 나머지는 사회복지사로 구성돼 있다. 정재욱 대표는 장애인들을 고용하기 앞서 물어보는 두 가지 질문이 있다. “일할 의지가 있는가?”, “스스로 출퇴근이 가능한가?” 이 두 가지만 충족한다면 누구나 나무를 심은 사람에서 일할 수 있는 자격이 된다. 고용된 장애인들은 과일을 세척하는 단순 작업에서부터 시작해 가공, 병입, 포장에 이르기까지 보조 작업이 아닌 수제잼을 만드는 전 과정에서 전문 인력으로 일하게 된다. 정 대표는 장애인 일자리 창출만이 아니라 장애인이 사회 속에서 고립되지 않고 자아를 실현하고 사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이끌어주는데 더 큰 의미를 두고 있다. “저는 장애인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업체를 만들고자 마음먹었을 때 그들에게 허드렛일이 아닌 전문가가 되는 일자리를 만들어 주고 싶었어요. 그래서 발달 장애인들이 배우는데 시간이 많이 들더라도 누군가를 보조하는 사람이 아니라 스스로 전문가가 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지금은 어떤 잼을 만든다고만 해도 직원들이 알아서 만드는 단계로 들어왔어요. 이제 그들은 발달 장애인 직업 전문가라고 말할 수 있겠죠?”앞으로의 성장이 더 기대되는 나무를 심은 사람2017사회적기업특화 크라우드펀딩대회 수상나무를 심은 사람은 2016년 사회적기업 창업 경진대회 대상을 시작으로 많은 상들을 수상했고 2018년 고용노동부로부터 예비사회적기업 인증을 받았다. 최근에는 중소벤처기업진흥원으로부터 정프로보노와 함께 6억 원 기업 자금 조달을 이뤄냈다. 그는 이 자금으로 장애인이 수월하게 근무 할 수 있는 공장을 세우고, 2021년까지 정보통신기술을 도입한 스마트팜으로 만들어 장애학생에 직업체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그리고 장애인 교육표준사업장 인증을 받아 인근 특수학교와 산학협력을 맺는 게 목표다. “저희 사업체가 위치한 대구광역시 동구 효목동 인근에 내년 3월 교육부에서 광역시도에 시범적으로 설치하는 장애학생특성화고등학교가 개교합니다. 저희는 장애학생특성화 학교의 6개 전공 중 식품가공과와 원예과와 산학협력하고자 식품가공사업장을 인접한 위치에 설립했습니다. 또한 과수농업을 중심으로 한 원예 실습장을 사업체 가까이에 있는 팔공산 농지를 임대해 운영할 예정입니다.“ 정 대표가 롤모델로 삼고 있는 도시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려 지내는 숲속의 요양 도시인 바트 메르겐트하임이다. 지역의 농산물로 식품을 만들어 농가의 수익을 창출하고 그것으로 장애인의 일자리를 만들며, 건강한 식품을 지역민에게 제공하는 일이다. “ 나무를 심은 사람이란 회사명은 프랑스 소설<나무를 심은 사람>에서 따왔습니다. 전쟁으로 황무지가 된 땅에는 동식물도 자라지 못하고 사람도 떠나 공동체가 붕괴됐지만 소설의 주인공인 노인은 홀로 묵묵히 떡갈나무를 심지요. 그 이후 식생이 회복되고 마을이 복원된 것처럼 저 역시 수제잼을 만들며 공동체성을 본받고 이웃 사랑을 실천하려고 합니다.” 회사명㈜ 나무를 심은 사람대표자정재욱주소 대구 동구 아양로52길 35홈페이지idus.com/yeogidang연락처(대표번호)053-214-0405구성원 수13명소셜 미션장애인을 비롯한 사회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주요 사업수제잼, 수제청, 수제카라멜 판매
[소셜스토리] 식물기획사 꿈꾸는 한고연 “고유식물 잠재력 무시하지 마세요!”
한고연
글로벌 생물자원 경쟁 심화로 고유식물 중요성 커져고유식물 상업화 통해 한국의 고유식물 연구·보존하며 지속가능한 모델로 “고유식물 아는 것 넘어 누구나 일상에서 즐길 수 있도록” ‘지역의 고유식물을 보존하면서도 사업의 기회로 삼을 수는 없을까?’이런 고민으로 수원지역 사회적경제 기업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지난해 11월 생물자원분야 지역 사회적경제 활성화 포럼 및 협업기관 협약식을 개최한데 이어 올해도 심포지움을 개최했다. 이 모임을 주도한 기업은 수원지역 사회적기업인 ㈜한고연이다. 한고연은 고유식물의 지속가능한 이용모델을 만들어 고유식물 보존을 돕는 일을 한다. ?▲한고연은 수원지역에서 생물자원분야 지역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대한 고민을 주도적으로 하고 있다./사진제공=수원시지속가능한도시재단고유식물 가치 높아지지만 사회적 인식은 낮아 고유식물은 특정 지방에만 분포하는 식물 종으로, 지리적으로 격리돼 있고 전파나 이동능력이 약한 식물을 의미한다. 2010년 유전자원을 국가적 권리로 인정하는 ‘나고야의정서’가 발효되고 글로벌 생물자원 경쟁이 심화되면서 세계적으로 고유식물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하지만 현실은 암울하다. 국내 고유식물은 2.5%인데, 그 중 3%만이 활용된다. 윤준 한고연 대표는 "고유식물 대부분이 희귀식물이기에 적극 보호하지 않으면 멸종 위기에 처하기 쉽다"며 "그동안 우리가 쉽게 지나쳤던 나무와 풀이 지금은 각 나라의 귀중한 자원이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대표적인 예가 크리스마스 트리로 많이 알려진 '구상나무'다. 구상나무는 한라산에서만 자생하는 나무였는데, 1904년 유럽학자에 의해 반출된 이후 품종개량해 대량 재배되어 전 세계로 판매되고 있다. 안타까운 건 우리 식물이었음에도 다른 나라에서 먼저 품종보호권을 등록해 정작 원산지인 한국에서는 온난화 등을 이유로 멸종위기에 처하고 지금은 로열티를 주고 수입해 쓰고 있는 실정이다. 한고연은 이러한 고유식물의 잠재력과 가치에 일찍이 주목했다. 나고야의정서가 발효된 상황에서 우리 고유식물이 본격적으로 상업화되면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 경쟁력도 가질 수 있다는 고민에서다. 윤 대표는 “정부에서 보존 정책을 펼치고 있지만 따로 보존만 하는 건 사회적 비용만 소모된다”며 “고유식물의 상업화로 널리 보급해 더 많은 사람들이 사용해야 개체수도 자동적으로 늘어난다”고 강조했다. ▲한고연은 고유식물의 사회적 가치를 알리기 위해 캐릭터 개발(왼쪽)과 웹툰 제작(중간), 고유식물을 소개하는 '고유매거진' 제작(맨 오른쪽) 등 지속적인 활동을 하고 있다.대체소재 발굴하며 고유식물 가치에 눈떠...본격 창업의 길로“회사에 근무하며 아파트 단지 정원을 디자인하며 조경소재가 고갈되었다고 많이 느꼈죠. 대체소재 발굴을 위해 다니다 고유식물을 처음 알게 됐고, 그 가치와 잠재력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어요.”윤 대표는 조경학과를 졸업하고 대기업에서 13년을 근무한 조경 분야 베테랑이다. 윤 대표가 2013년 처음 사업을 구상할 당시만 해도 고유식물에 대해 아는 사람은 별로 없었다. 환경부나 산림청 등 국가기관이 관련 정보를 정리해 데이터베이스화 하고는 있었지만 민간에서 고유식물 보존을 가치로 내세우며 사업화에 나선 것은 윤 대표가 처음이었다. 당연히 주변의 만류가 많았다. ‘공공 분야에서 할 일을 민간이 해서 되겠느냐’, ‘법 제도가 바뀌어야 가능한 일이다’ 등 선례가 없다보니 무모한 도전이라는 시선이 다수였다. “국가에서 할 일이라고 무작정 기다리기만 할 수 없었죠. 어려울 거라 생각은 했지만 사회적으로 가치 있을 해보고 싶었어요.” 운 좋게도 2013년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이 주최한 ‘소셜벤처 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고, 이듬해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에 선발되면서 창업의 길이 열렸다. 그해 4월에 회사의 문을 열고 본격적인 사업을 시작해 2016년에는 사회적기업 인증에도 성공했다. ▲윤준 한고연 대표고유원 조성부터 고유식물 콘텐츠 제작까지...지속가능한 모델 꿈꿔한고연의 사업은 크게 2가지다. 우선 우리나라 고유식물을 재배하고 유통시켜 지속가능한 이용 모델을 만드는 공간 콘텐츠 사업이다. 대표적으로 ‘고유원’ 브랜드 보급이다. 고유원은 차, 약재, 방향, 방충 등의 기능을 가진 고유식물을 소재로 한 정원 설계로, 고유식물을 사람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공공기관이나 기업 등의 의뢰를 받아 건물 외부공간이나 유휴지 등에 조성하는 방식이다. 카페, 아파트, 숲길 등 다양하게 조성되어 시민들이 고유식물을 더 가까이서 즐길 수 있도록 한다. 한고연의 고유원 브랜드는 이미 그 실력을 인정받아 2014년 드림파크 정원콘테스트 우수상, 2015 코리아가든쇼 국립수목원장상, 2016서울정원박람회 대상을 수상했다. 특히 서울정원박람회 대상 수상작은 ‘내 남자의 정원’을 주제로 10-40대까지 남성의 일대기를 정원 조성에 담아 눈길을 끌었다. 윤 대표는 “공간조성에서 가장 중요한건 일상을 살아가는 사람들의 활동을 담는 것”이라며 “미적 아름다움 보다는 그런 흥미로운 스토리를 담아내는 노력을 하고 있다”고 차별성을 밝혔다. ▲한고연이 고유식물을 소재로 한 정원 설계들.고유식물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기 위한 홍보와 재배기술 연구 등도 게을리 하지 않는다. 2014년 ‘식물정보제공시스템’ 특허를 받았고, 2015년에는 경북 김천에 재배기술 연구를 위한 부설연구소를 설립했다. 캐릭터, 교육 키트 등 고유식물에 대한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생활의 변화를 만들어 가고 있다.이러한 사업을 통해 지난해 18억원을 올해는 30억원의 매출을 예상하고 있다. 내년에는 용인사무실 인근에 한고연의 장기 비전을 보여줄 수 있는 쇼룸을 만들 계획도 가지고 있다.한고연은 수익사업뿐 아니라 지역사회와 연계한 기부사업도 활발히 진행 중이다. 격월로 고유식물을 소개하는 '고유매거진’ 제작은 한고연의 대표 사회공헌 활동이다. 초등학교 등 필요한 곳에 기부정원을 조성해주는 활동도 꾸준히 하고 있다.“사회적기업에게 중요한 건 진정성입니다. 비록 당장 경제적으로 기업에 도움이 되지 않더라도 지역의 중요한 현안이라면 관심을 가지고 적극 참여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기업이 몸담고 있는 지역에서부터 사랑받아야 지속가능할 수 있습니다.” ▲한고연이 지역사회와 연계해 나산초등학교에 조성한 기부정원세계 최초의 식물기획사를 꿈꾼다현재 10명의 직원들이 한고연에서 일한다. 조경기술사, 정원작가 등 조경 분야 전문가들이 다수 포진해 있다. 하지만 한고연이 밟아온 6년의 시간이 결코 만만치는 않았다고. “지치지 않고 여기까지 올 수 있었던 동력이 뭘까 생각해보면, ‘진짜 내가 하고 싶었던 일인가’, ‘이 일이 나만의 가치를 위한 일인지, 이 사회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가치인지’를 끊임없이 고민했기에 가능했던 것 같습니다.”윤 대표는 설립 6년차에 접어든 기업을 하나의 ‘유기체’로 표현했다. 그는 “기업도 하나의 유기체”라며 “결과적으로 기업이 사라지더라도 다른 생물들에 필요한 자양분이 될 수 있다고 믿는다”며 작지만 가치있는 일을 하는 사회적경제의 역할을 강조했다. 한고연이 꿈꾸는 미래는 엉뚱하게도 ‘세계 최초의 식물기획사’다. 연예기획사도 아닌 식물기획사는 어떤 곳일까? “연예기획사처럼 스타식물을 발굴·육성하는 곳인 거죠. 아마 10년 후에는 한고연이 국내를 넘어 세계적으로 고유식물 콘텐츠를 기획하고 이벤트를 만드는 공간콘텐츠 기업의 시초로 남아있지 않을까요?” 회사명㈜한고연대표자윤준주소 사업본부: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청명로 21번길 19, 638호용인사무소 : 경기 용인시 기흥구 흥덕중앙로 120 B134호부설연구소 : 경북 김천시 봉산면 광천리 588-5홈페이지www.hangoyon.com연락처(대표번호)031-203-0460구성원 수10명 소셜 미션한국 고유식물 연구 보전해 고유식물에 대한 인식 확산주요 사업우리나라 고유식물 재배 및 유통을 통한 자원 보존, 고유식물 정보·콘텐츠 제작·교육, 도심 속 고유원 조성 및 조경 설계 및 시공, 고유식물 재배기술 연구 등
[나의 바이소셜 일기장] 지역의 가치를 담고 있는 브랜드를 만난 가을
협동조합리워크
소비에도 “가치”를 생각하는 시각이 늘어난 요즘, 사회적경제 쇼핑몰인 e-store 36.5에서 로컬 브랜드를 만났다. 내가 만나 본 3가지 제품은 <행복한 사과즙> , <오봉미엘 야생화꿀>, <리워크 페인트부산 드로잉 키트>다. 로컬과 사회적경제가 만나면 “지역사람들이 지역의 가치를 담아 만든 제품”이고, 또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제품”들이라고 할 수 있다.내가 만나 본 3가지 중 첫 번째인 <행복한 사과즙>은 100% 국내산 사과만을 사용하고, 현재 문경, 용인, 안성, 가평, 천안 등지에서 직접 운영하는 과수농장의 과일을 엄선하여 만들어진 상품이다. 사과즙은 6차 산업으로써, 사과를 직접 재배하는 1차와 과일즙을 제조하는 2차, 그리고 판매 및 유통하는 3차가 모두 복합되어 있는 6차 산업이다.이로써, 고령자 분들의 일자리도 만들고, 지역 사과를 통해 제품을 만들어 지역 경제도 살리고, 마지막으로 지역사회에 모금까지 이어지는 구조를 가지고 있다.바쁜 현대사회에 아침을 챙겨먹을 시간이 부족한데, 이렇게 사과즙 100%를 마시고 나가면, 비타민도 챙길 수 있고, 힘도 생기는 하루가 될 것 같아, 지역특가전 할인을 받아 2박스를 주문해서 아침마다 먹고 있다. :) 달달하면서도 간단한 아침식사로, 행복한 사과즙 ! 만족 100% 사과즙에 이어, 두 번째로 만나 본 로컬제품은 비컴프렌즈에서 만든 <오봉미엘 야생화꿀>이다. 오봉미엘은 경남 양산 오봉산 아래, 지역의 가치를 담고, 다양한 사람들과 연결되어 마을 속 이야기를 담아내고 있는 로컬커뮤니티 브랜드.오봉미엘은 지역의 양봉장인들과 협업을 통해 숙성꿀을 생산해 내고 있는데, 전문기관의 철저한 분석과 검사를 거쳐 건강한 꿀만을 판매하고 있으며, 야생화꿀, 벚꽃꿀, 아카시아꿀 3가지의 꿀을 만날 수 있고, 이 중에서도 제가 선택한 꿀은 야생화꿀이다. 꿀은 생꿀 그대로 하루에 한 스푼 먹으면 꿀 안에 있는 미네랄과 비타민 등 좋은 영양소를 즐길 수 있어서, 나는 한 스푼 꿀꺽 넘겨 먹고 있다.평소에 먹어봤던 아카시아꿀과는 또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었던 야생화꿀이고, 진한 컬러와 쌉싸름한 달콤함이 느껴졌다. 다양한 종류의 꽃들의 꿀이 모여 있어서 더 특별하게 다가온 야생화꿀.또한, 오봉미엘 꿀을 받자마자 포장에 감탄했다. 테이프가 필요없는 택배박스로 왔고, 완충재는 옥수수로 만들어져 물에 녹여 버릴 수 있는 제품이라, 제품을 사도 쓰레기가 최소한으로 배출되어 마음이 놓이기까지 했다. 환경을 생각하는 포장방식! 최고 :)오봉미엘이 전하는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꿀을 통해, 나의 하루도 건강하게 채워 나가야지!마지막으로 만나 본 상품은 <마을기업 리워크의 페인트부산 드로잉키트> 이다. 리워크는 각기 다른 분야에서 활동하던 청년들이 살고 있는 지역의 문제를 스스로 발견하고, 스스로 해결해 나가는 과정을 통해 지역사회 공동체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는 로컬벤처로써, 지역 내 세대가 함께 소통하고 교류할 수 있는 공동체 중심의 지속적인 지역 문화발전과 지역 내 창작자들과의 콜라보를 통한 프로그램, 콘텐츠 개발로 창작자들이 부산을 떠나지 않고 활동할 수 있도록 하는 기업이다.페인트 부산 중에서도 나는 "해무 모자를 쓴 영도 봉래산" 키트를 주문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여행을 자유롭게 가지 못하는 대신에, 가보고 싶었던 곳을 그려보는 것도 재밌는 여행이 될 것 같아 선택하게 되었다. 이 작품은 부산에서 활동 중인 한국화 화가 서보민 작가님의 작품이고, 제품을 먼저 받고 영상 튜토리얼을 보면서, 그림을 그려 나갔다."해무 모자를 쓴 영도 봉래산"은 위치 때문인지 봉래산에 자주 해무가 끼어 산 전체를 덮는데, 영도 밖에서 보면 봉래산이 하얀모자를 쓰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고 한다. 집에 있는 시간이 늘어나서 새로운 취미도 필요했고, 어디론가 여행을 떠나고도 싶었는데 이렇게 그림을 통해서 잠깐 이나마 부산 영도를 사진으로 찾아보고, 또 그려보는 즐거운 시간으로 채울 수 있었다.로컬브랜드가 작게는 "식품"으로만 생각 할 수 있는데, 이렇게 드로잉키트로 만나 본 로컬은 지역의 창작자와도 연결 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총 세 가지 로컬상품을 만나보면서, 지역의 가치를 담고 있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만나 볼 수 있었던 시간이였다. 그들은 어떤 이야기를 담고 싶어하는지, 그리고 얼만큼 자신의 지역에 애정이 담겨있는지 말이다.
[나의 바이소셜 일기장] 마음이 편한 소비 그래서 나에게 좋은 소비
하이사이클
어느 순간 소비할 때 불편함이 생겼다. 구매한 물품보다 포장재가 더 많을 때가 있기 때문이다.내가 물건을 구매하는 건지 쓰레기도 함께 구매하는 건지 모를 정도로.그래서 물건을 살 때, 쓰레기가 아닌 친환경을 구매한다는 마음으로 업사이클링 브랜드 제품을 찾게 된다. 요즘은 제품을 판매하는 곳이 너무 많아서 오히려 결정하기 힘든데, e-store 36.5(사회적경제 판로지원 통합플랫폼)는 친환경 브랜드를 포함한 다양한 사회적 기업들이 모여있어서 제품을 고르기 편하다. 나는 이곳에서 ‘업사이클링’을 검색해 여행 갈 때 필요한 백팩과 새집에 놓을 인테리어용 화분을 구매해봤다. 가방은 국내산 폐페트병으로 만든 제품을 구매했는데, 수입으로 발생하는 탄소까지 신경 다니.. 좋은 브랜드 같다!택배상자를 열었을 때 보이는 깔끔한 패키징부터 마음에 들었다. 쓸데없는 비닐 포장이 없고, 하나 있는 속 비닐도 생분해된다고 한다.전체적인 디자인이 베이직하고 색상도 무난했고, 특히 요즘엔 기본인 노트북을 수납하는 공간도 있어서 활용도가 좋을 듯하다. 그리고 가방에 프로젝트 1907이라고 적혀있는데 (사탕수수로 만들어졌다는) 태그를 보니까 1907년은 ‘플라스틱이 등장한 해’며, 그 이전의 자연 그대로 아름다운 세상을 지향하는 의미라고 한다. (그래서 A/S 기간도 1,907일 동안 해준다고)이런 브랜드 스토리가 있으면 더 제품에 몰입이 되고 마음이 가는 것 같다. 착용했을 때 크기도 적당하고 편해서 만족스럽다. 재질이 캔버스 천과 비슷한 느낌이라 여행 갈 때 비가 와도 걱정 없겠다! 화분은 다양한 크기(3L, 15L, 30L)로 구매했다. 귀여운 패키징과 함께 브랜드 설명지도 있어서 봤더니 커피 자루는 한번 사용되면 버려진다고 한다. 디자인이 정말 예쁜데, 재활용해서 쓰다니 아이디어가 좋은 것 같다. 3L는 흙째 분갈이하였고, (커피 자루가 통풍과 배수가 잘되어서 식물 생장에 좋다고 한다!) 15L는 인테리어 화분 커버로 사용하고 30L는 일단 남은 작은 화분들을 넣어봤다. 식물의 초록색과 커피원두자루의 빈티지함이 잘 어울려서 인테리어 포인트가 되어줄 것 같다. 그리고 주문 후에 화분을 제작하기 때문에 다음엔 패턴에 그림을 넣어달라고 요청해봐야겠다! 또한 손잡이도 달려 있어서 디자인 포인트도 되고 안전하게 운반할 수 있다. 사실 그동안 개인적으로 업사이클링 제품은 기성 제품보단 비싸지 않나? 라는 생각을 하고 있었다.하지만, 한 번 소비를 통해서 필요했던 물건뿐 아니라 친환경 활동을 함께 구매하는 거라면 정말 저렴하게 가치소비를 했다고 생각한다.무엇보다 생산으로 인한 환경오염에 자유로운 편~안한 소비를 할 수 있다.바이소셜. 이웃과 지구를 위한 소비라고 하지만 결국은 나에게 제일 좋은 소비인 것 같다.
[소셜스토리]다양한 문화, 하나 된 마음
아시안허브
아시아 지역 결혼이민자의 급증에 발맞춰 결혼이민자 교육과 함께 일자리를 창출하여 함께하는 사회를 만들고자 합니다.
[소셜스토리] 경남파밍하우스에서 건강한 먹거리 체험하세요!
농업회사법인주식회사 경남파밍하우스
우리밀과 바른 먹거리 생산·보급하는 ‘경남파밍하우스’ 경남 최초 우리곡물쿠키·우리쌀 케이크 체험장 운영 “우리 곡물을 이용한 제과·제빵 분야가 취약하다 못해 기반도 다져져 있지 않아 많이 아쉬웠습니다. 누군가가 시작하지 않으면 아예 꺼져버린 불씨처럼 사라질 것 같아 직접 우리 지역에 생산되는 양질의 곡물과 과실을 이용한 제품을 만들자 결심했죠.”▲체험에 참여한 아이들에게 설명하는 김두영 경남파밍하우스 대표김두영 대표는 우리밀과 바른 먹거리를 생산 보급하겠다는 마음으로 농업회사법인 ㈜경남파밍하우스를 2014년 설립했다. 경남파밍하우스는 ‘농사를 짓는 집’이라는 뜻으로 농업의 활성화와 발전에 대한 열망을 고스란히 담아 우리밀과 곡물로 건강한 먹거리를 생산하고 있다. 이곳에서는 우리밀, 우리쌀, 보리, 수수, 연근, 연잎 등 순수 국내산 우리 곡물을 이용해 제품을 만든다. 김 대표는 “자연이 주는 착한 재료를 통해 소중한 먹거리를 지키고 국내 농산물과 논을 살려 함께하는 상생의 삶을 실천해 나가는 게 기업의 비전”이라고 밝혔다. 우리 곡물로 만든 먹거리, 체험프로그램과도 연계경남파밍하우스는 100% 우리밀, 곡물을 사용해 향신료나 색소를 전혀 사용하지 않는다. 그렇게 탄생하는 제품들이 마들렌, 쿠키, 쌀케이크 등이다. 특히 연근, 연잎을 활용해 만드는 마들렌은 기업의 대표상품이다. 마들렌은 친환경 인증 쌀과 친환경 무항생제 인증란만 사용한다. 곡물도 국내산을 고집하고 과실도 지역에서 생산된 것을 활용한다. ▲연잎 마들렌. 경남파밍하우스는 마들렌을 만들 때 친환경 인증 쌀과 친환경 무항생제 인증란만 사용한다. 제품의 판매는 기업 홈페이지(www.경남파밍하우스.com)와 경남파밍하우스가 직접 운영하는 체험프로그램 참여자를 대상으로 직접 판매를 주로 한다. 이 외에도 지역의 기관들과 축제 및 행사장에서도 제품 홍보를 한다. 2018년에는 사회적기업으로 인증도 받아 제품 판매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 ▲마들렌 5종 선물세트경남파밍하우스의 사업은 제품 판매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교육부 지정 진로체험 인증기관으로 지정돼 다양한 문화·체험 서비스도 제공한다. 100% 우리 지역에서 나는 곡물을 이용해 안전한 먹거리를 소비자들에게 보급하기 위해 만든 체험장은 경남에서 최초로 만들어진 ‘우리곡물쿠키·우리쌀케이크 체험장’으로도 주목 받았다. 체험장은 2015년 함안 교육지원청 우수체험시설 선정되었으며, 이듬해 경남대, 마산대, 창신대 등 다양한 대학과 기관들과 업무협약을 맺고 활발히 운영 중이다. ▲함안군 드림스타트 겨울방학 교실에서 체험하는 아이들 체험장에서는 주로 쿠키와 케이크를 만드는 체험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경남파밍하우스 관계자는 "단순히 만들어서 가져가는 체험이 아니다"며 "우리 지역에서 재배되는 양질의 곡물과 과실을 이용한 우리 곡물을 활용, 제과/제빵을 가족과 함께 직접 체험해보고 올바른 식생활과 소비습관까지 함께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라고 소개했다. 체험 프로그램은 맞춤형으로 이뤄진다. △가족들을 중심으로 한 ‘가족형’ △학교 어린이집 공부방 등 ‘단체형’ △회사 동호회 친목모임 조리사 영양사 등이 참여하는 ‘기업형’으로 나눠져 상황에 맞춰 체험할 수 있다. 프로그램도 다양하다. 제과, 제빵 체험뿐만 아니라 숲밧줄놀이, 계절별 감자/고구마 수확체험, 전사컵 다육화분 만들기, 향초 만들기 등 다양한 선택 체험 프로그램도 가능하다. 그 결과 지난해만 2만 5830명이 경남파밍하우스의 체험프로그램에 참여했다. ▲마들렌 만드는 과정지역에 쿠키·케이크 기부하며 사회공헌 실천 경남파밍하우스는 경남 함안군 칠원읍에 자리한다. 함안군에 둥지를 틀면서 지역사회와 호흡하는 여러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역의 한부모 가정이나 저소득 아동 또는 어르신들에게 명절이나 크리스마스 같은 특별한 날 케이크나 쿠키를 기부하고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지난 5월 함안군 내 드림스타트 아이들에게 경남파밍하우스가 함안군에 착한쿠키를 전달했다./사진=함안군올해도 지난 5월 착한 쿠키 선물세트 50개(100만 원 상당)를 함안군에 기탁해 사회적기업의 가치를 실천했다. 함안군은 착한 쿠키를 관내 드림스타트 아동 50여 명에게 전달했다. 또한 ‘착한 케이크 만들기 사업’을 통해서는 다문화가정 아동 100명에게 무료 케이크 만들기, 다양한 쿠키 만들기 체험활동 등을 재능기부 방식으로 지원했다. 회사명농업회사법인주식회사 경남파밍하우스대표자김 두 영주소 경남 함안군 칠원읍 큰오곡길 51-28홈페이지www.경남파밍하우스.com연락처(대표번호)055-586-8008구성원 수8명소셜 미션자라나는 아이들이 바른 먹거리를 먹고 바르게 자라는 그날까지주요 사업100% 우리밀, 쌀 베이커리 체험 및 판매
[소셜스토리]자연과 조화를 이루며 안전먹거리를 만드는
6차산업협동조합
사람과 자연, 도시와 농촌은 안전 먹거리라는 생명의 끈으로 이어져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