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ady for new wave? Foodle은 음식을 사랑하는 사람들입니다. 푸드와 우리들의 들자를 합쳐 푸들(Foodle)이라는 이름이 탄생했습니다.
푸들은 F&B 시장에서 과도하게 사용되고 있는 일회용기의 심각성을 캐치하고, 다회용기 문화를 이끌어 나가는 중입니다.
[소셜스토리] 초경부터 완경까지 여성의 일상에 따뜻한 선물을 전하는 기업
주식회사달고리
"처음 겪는 갱년기가 낯선 엄마를 위한 선물""완경, 두번째 인생시작 , 콩그레츄레이션"여성의 일상에 따뜻한 선물을 보내는 기업 주식회사 달고리를 소개합니다. Q. 주식회사달고리는 어떤기업인가요? 달고리는 모든 여성의 생애 주기를 위한 제품과 서비스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설립되었습니다. 초경에서 완경까지 연결고리인 ‘달고리’는 월경의 순우리말인 ‘달거리’에 착안해서 만든 이름이에요. ‘달’은 month의 월과 달의 의미를 가지고, ‘고리’는 반복되는 주기나 순환을 의미하죠. 즉, 한 여성의 초경부터 완경까지의 생애 주기를 의미하는 말입니다. 여성을 위한 제품과 서비스, 스타트업 강연 등을 통해 달고리를 알리고 있습니다. Q. 주식회사달고리의 창업스토리를 들려주세요. 주식회사달고리를 설립하게 한 ‘완경박스’는 어머니의 고된 갱년기를 계기로 탄생했습니다. 자그마치 10여 년을 갱년기로 인해 고생하시고 입원을 하시는 등 힘든 나날이 지속되었죠. 퇴원 후에 몸은 건강해지셨지만 심적으로는 공허함과 외로움 등을 느끼셨고, 그 모습을 보고 깨달았어요. 갱년기, 그리고 완경(폐경)이라는 것은 신체적인 치료가 진행되더라도 정신적인 영역까지 치유되기 어렵다는 점을요. 그리고 비단 어머니만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 사회에서 많은 여성들이 비슷한 감정을 느끼고 있지만 주변의 관심은 부족한 상황이라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모든 완경 여성들의 마음에 따뜻한 위로, 감사, 응원을 전달하기 위한 완경박스를 만들기로 다짐했고 이를 통해 완경이라는 단어를 확산시키고 싶었습니다. 그렇게 저와 같은 고민을 하는 분들을 위한 <완경박스>를 제작하게 되었고, 지금의 주식회사 달고리를 만들게 되었습니다. Q.사회적 경제 활성화를 위해 어떤 활동을 하고 계시나요? 주식회사달고리는 초경부터 완경까지 모든 여성의 일상에 마음 따뜻한 위로를 전달하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소셜스토리] 자작나눔
자작나눔
오늘은 '자작나눔' 사회적기업과 만나 이야기를 나누어보았습니다. 자작나눔은 피부 보습을 위한 바디로션을 자연을 담아 만드는 기업입니다. 내 피부에 직접 사용하는 제품이다 보니 꼼꼼하게, 깐깐하게 고려하는 소비자들이 상당히 많이 존재합니다. 민감한 피부의 소비자도 만족할만한 친환경 제품을 생산하는 자작나눔 스토리를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기업 명칭 중 '나눔'이라는 단어가 눈에 띕니다! 자작나눔의 의미, 어떻게 될까요? - 자작나눔의 의미에 앞서 '자작'이라는 단어에는 두 가지 의미가 담겨있습니다. 첫 번째로는 스스로 만들어 함께 나누는 것을 지향한다는 의미로, 2007년 창업 당시 여러 취약 계층 여성들이 모여 우리 손으로 직접 만들어 생산하고 판매한다는 의미로 작명했어요. 지역사회에 이바지하는 사회적기업으로써 한부모 여성회의 자립 기반을 지원하고 모색하고 있습니다.두 번째 의미로는 사람에게 해가 되지 않는 자연을 담아 만드는 것이라는 의미가 담겨있습니다. 엄마의 입장에서 한없이 연약한 우리 아이의 피부를 맑고 건강하기 지킬 수 있는 방법으로 자작 나눔을 찾을 수 있게 신뢰를 바탕으로 믿을 수 있는 제품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믿고 사용할 수 있는 친환경 제품, 어떻게 만들어지는 것인지 궁금해지는데요? 믿고 구매할 수 있는 자작나눔의 천연 화장품의 재료는 무엇을 사용하나요?- 친환경이라는 말을 믿고 구매했다가 인공적인 향기 & 극소량 포함된 천연성분에 실망하신 분들로 하여금 안심하고 구매 및 사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저희 자작나눔은 100% 천연재료를 사용해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화학성분이 주는 단기간의 효과보다는 피부 스스로 오랫동안 생기를 가질 수 있는 자생력을 기를 수 있게 전성분 100% 천연재료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미네랄 오일, 합성향료, 합성방부제, 합성색소, 실리콘오일 등 화학성분을 전혀 사용하지 않았고, 제품 포장 박스에 기입해 새로운 천연화장품의 기준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화학성분 없이 100% 천연재료를 사용한 천연화장품에는 어떤 성분이 포함되나요?- 저희 자작나눔 제품에 들어가는 성분은 미국 환경운동 그룹 EWG 안전도 등급을 기준으로 사용되고 있어요. 올리브오일, 코코넛 오일, 달맞이꽃 오일, 시어버터, 로즈힙오일, 라벤더오일, 알로에베라겔, 동백오일, 아르간오일, 로즈워터, 싸리나무추출물, 티트리잎오일 등을 사용해 피부에 인위적인 반응을 가하지 않고 피부 스스로 자생할 수 있게 힘을 길러줍니다. 예민한 피부로 고민하시는 분, 아토피 피부염으로 앓고 있는 분들도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요. 피부질환을 앓고 있는 분들은 화학성분에 반응해 피부가 쉽게 피부염에 노출되곤 합니다. 자연으로부터 오는 힘, 저희 자작나눔의 제품은 자극적이지 않은 성분으로 민감한 피부에도 부작용 없이 보습력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실제로 많은 분들이 자연이 주는 효과를 보고 있어요. 은은한 향과 함께 빠른 흡수력으로 끈적거림 없이 촉촉한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나 겨울이 다가오면서 건조한 피부로 고생하시는 분들께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각질이 많이 발생하는 팔꿈치나 발뒤꿈치 관리에도 탁월한 효과를 보여줍니다. 1%만 천연성분이 들어가도 천영 화장품으로 분류되곤 하는데, 자작나눔은 화학성분이 없어 전성분을 표기하는 자신 있는 모습에서 더욱 큰 신뢰가 갑니다. 혹시나 사용함에 있어서 주의해야 할 유의사항이 있을까요?- 화학성분이 포함되지 않고 100% 천연성분으로 이뤄진 화장품이기에 일반적으로 유통되는 시중 제품보다는 사용기간이 짧습니다. 제품 바닥에 제조일자와 개봉 후 사용기간이 명시되어 있는데 기간을 확인하셔서 사용하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권장 사용 기간은 짧게 느껴질 수 있겠지만 자연의 향, 촉촉함을 유지시켜주는 수분, 사용 후 끈적임이 없는 등 장점으로 인해 사용 기간 이내에 충분히 전량 사용할 수 있을 것입니다. 자신감이 대단합니다. 자작나눔이 설립된 이후 어떤 과정을 거쳤는지, 지향하는 방향에 대한 스토리가 궁금합니다. - 저희 자작나눔은 2007년 시작하여 현재에 이르기까지 사회적 약자로 분류되는 여성들의 일자리 창출에 힘쓰고 있습니다. 자연과 사람 모두에게 선한 영향력을 주기 위해 '자연을 담아 사람에게 해가 되지 않게 쓰이고, 자연에 해가 되지 않는 방식으로 되돌아간다'라는 가치를 지향하고 있습니다. 피부가 연약한 아이들 부터 피부성 질환을 앓고 있는 분들 등 온 가족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천연화장품. 자연을 담아 나누는 지향점까지, 사회적기업으로써 제 역할을 톡톡히 하는 것 같습니다. 자작나눔 브랜드 스토리, 귀한 시간 내주셔서 감사합니다.
[소셜스토리] 청소노동자 권익 보호·공유 가치 고민하는 ‘다우환경’
주식회사 다우환경
열악한 노동환경 개선에 앞장서며 청소 노동시장 문화 틀을 바꾸다공유사무실 임대사업으로 가치 연대한때는 100명이 넘는 노동자를 고용하는 회사가 이제는 8명뿐이다. 숫자상으로 보면 회사 간판을 진즉 내렸어야 하지만 오히려 번듯한 4층 건물을 소유하고 있다. 직원들은 분주히 움직이며 해맑은 웃음으로 사람들을 맞이한다. 광주 자동차로에 자리한 (주)다우환경은 청소 노동자의 권익보호와 노동조건 개선을 위해 2002년 설립된 기업이다. 건물청소와 소독, 저수조 관리, 시설경비, 건물관리, 청소 및 위생용품 판매와 공유사무실 임대사업 등을 운영한다. 이정일 다우환경 대표는 “지역민의 건강과 행복한 삶을 위해 깨끗한 환경을 만들어 사회적 가치에 대한 공유와 연대를 더욱 공고히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사진1. 이정일 다우환경 대표>오랜 자활사업으로 다져진 경험으로 사회적기업 인증다우환경의 첫 출발은 북구일터지역자활센터(이하 센터)에서 파생된 자활기업에서 시작되었다. 국민기초생활보장법 제정으로 보건복지부에서 시행한 5대 전국표준화자활사업추진(무료간병인사업, 음식물재활용 사업, 집수리도우미사업, 청소사업, 폐자원재활용 사업) 사업 중 하나로 센터는 청소사업을 신청해 인건비 지원 속에서 3년간 자활사업단을 운영했다.기업에서 활동하던 이 대표는 2009년에 다우환경 운영에 직접 나섰다. 자활기업의 한계를 극복하고 사회적기업 인증을 통해서 새로운 사업모델을 찾기 위함이었다. 1999년 IMF 실직사태 이후 생계비 지원을 받아야 하는 사회적 구조가 생기면서 이 대표가 고민한 건 “신체는 건강하지만 소득 없는 이들에게 지속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일까?”였다. 청소 노동자들이 처한 열악한 노동환경과 저임금, 사업주들의 횡포와 불안한 고용이 사회문제라 생각하고 사회적기업을 통해 대안을 마련하고자 나선 것이다. 100여명 청소노동자 100% 정규직화...청소 노동시장의 일대 변혁<사진2. 다우환경은 청소 노동자들이 처한 열악한 열악한 노동환경에 대한 대안으로 사회적기업으로 운영된다. > 다우환경은 2010년 노동부로부터 사회적기업 인증을 받았다. 직원 5명으로 출발해 청소업체 전반에 불어닥친 용역근로자 직접 고용 정책이 있었던 작년 하반기 전까는 직원이 100여명에 이를 정도로 급성장했다. 요즘이야 공공 근로자들이 정규직으로 전환되고 있지만 이 대표가 운영하는 다우환경에서 만큼은 처음부터 모두 정규직이었다.“4대 보험, 퇴직금도 못 받고 기간제 노동자로 고용되어 용역기간이 끝나면 일자리를 잃는 악순환에 노출된 청소 노동자들을 대하면서 그들의 노동에 대한 정당한 대가를 지불하고 좋은 일자리를 만드는 게 선진 청소 노동시장 문화를 변화시키는 핵심이라 생각했어요.”다우환경은 취약계층을 위한 일자리 제공뿐만 아니라 어려운 이웃에게도 무료 방역과 지역아동센터 생활공간을 위생적으로 개선하는 청소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재능기부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그 결과 2012년 고용노동부장관 표창, 2016년부터 3년 연속 SK사회성과 인센티브 지원대상 기업에 선정, 올해 7월에는 사회적경제 주간행사에서 사회적경영 및 사회적가치 창출과 일자리 창출, 지역사회 해결문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상 표창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사회 문제를 끊임없이 찾아내고 기업활동을 통해 그 문제를 해결하는 사회적기업이 마을 곳곳에서 제 역할을 해줄 때 우리 사회가 더 건강해진다고 생각합니다. 과거에 생각했던 사회 문제가 해결되는 시점에서 우리에게 주어진 역할은 또 다른 사회문제를 찾아 나서는 것이 아닐까요? 우리는 연대와 협력을 통해서 사회적경제의 가치를 증명하고 싶습니다.”<사진3. 다우환경은 어려운 이웃에게도 무료 방역과 지역아동센터 생활공간을 위생적으로 개선하는 청소서비스를 제공해오고 있다.>공유사무실 임대사업 등 새로운 사업에 도전 하지만 문재인 정부의 출범과 함께 다우환경에게도 위기가 닥쳤다. 청소 업종 전반에 걸친 ‘용역근로자 직접고용정책’으로 2018년 하반기 60여명의 노동자들이 교육공무원으로 전환되어 퇴사 조치된 것이다. 그는 “영업 규모가 줄어든 것을 아쉬워하기 보다는 제가 지난 10여 년 간 노력했던 것들이 결실을 맺어 기업의 1차적 목표는 달성됐다”라며 이제는 고용된 직원들이 이전보다 더 나은 처우를 받을 수 있도록 협의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환경의 변화를 안타까워만 하지 않고 다우환경은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치솟는 건물 임대료로 인한 사무공간 문제를 사회문제로 여긴 이 대표는 2017년 하반기에 문제의식을 공유한 몇몇 기업들과 공동 출자해 신안동 자동차 거리에 4층 건물을 매입하고 리모델링하여 공유사무실 임대사업을 통한 새로운 비즈니스모델에 도전했다. 건물 2, 3, 4층에는 18개 상주기업이 입주하고, 3층은 공유회의실, 탕비실, 공유인터넷 및 프린터가 비치되어 있으며, 1층은 상주기업간 커뮤니티 공간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보증금 100만원에 월 20만원의 임대료는 사무실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사회적경제기업들에게도 큰 도움이 되고 있으며, 공유화 협력의 가치를 발전시키고 이 지역 사회적경제의 거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함께 모여 있으니 일단 임대료 지출이 없어졌어요. 싼 임대료와 네트워킹을 통해서 얻을 수 있는 정보가 많기 때문에 입주 공실률도 낮죠.”<사진4. 다우환경은 공유사무실 임대사업을 통한 새로운 비즈니스모델에 도전했다.>사회적경제 주체들 연대협력으로 시장 변화에 능동적 대처해야앞으로 다우환경의 사업영역은 다양하게 확대될 예정이다. 한국사회적기업협의회 청소분과 위원장을 맡고 있는 이 대표는 직접 고용으로 인한 타개책으로 동종업계 전국네트워크를 활용, 소셜프랜차이즈를 만들고 소독방역 등 공공영역으로의 점진 확대하는 방안과 더불어 시장에 서비스 표준을 마련하는 등 표준 단가도 정비할 계획이다.이 외에 이 대표가 가진 직함은 여러가지다. 북구사회적경제연합회의 대표를 맡으며 지역 사회적경제에 관한 실무를 맡고 있으며, 지난 9월에는 광주사회적경제기업들의 판로문제를 해결하고자 50개 기업이 모여 만든 가치키움 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으로 취임하기도 했다. 사회적경제기업들의 경영상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협력과 연대를 통해 사회적경제의 가치를 전파하는데 열정을 쏟기 위함이다. “영세할수록 기업간 네트워크를 활성화해야 합니다. 그러면 새로운 가능성이 무궁무진해지죠. 사회적경제 분야 기업들 대부분이 영세하기에 매우 폐쇄적이에요. 그건 분명히 이유가 있습니다. 우리 현실에서 노동자의 권리가 충분히 보장되지 않았고 주체적인 태도를 교육받지도 못했죠. 주체적인 삶을 살아오지 못한 사람들을 변화시키는 건 쉬운 일이 아니에요. 그렇지만 자기가 하는 일에 대한 명확한 목적의식을 갖는다면 희망이 있다고 생각해요.” 회사명(주)다우환경대표자이정일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자동차로 62-1홈페이지www.건물관리.kr연락처(대표번호)062-512-7482구성원 수8명소셜 미션청소노동자의 권익보호와 노동조건 개선 주요 사업건물청소, 시설경비, 건물관리, 청소 및 위생용품 판매, 공유사무실 임대사업
[우수10선] 약이 되는 음식, 약선(藥膳) 전문 사회적 기업, 자연미약선연구원<자연미약선연구원>
(주)자연미약선연구원
[소셜스토리]함께 일하며 함께 웃는 아름다운 동행
누리봄사회적협동조합
취업의 문턱보다 더 높은 편견의 장벽하지만 이 장벽을 무너뜨리고 장애인과 함께 일하며 함께 웃는 사회적 기업이 있습니다.그들의 아름다운 동행에 함께 해 볼까요? Q. 누리봄사회적협동조합은 어떤 기업인가요? 누리봄사회적협동조합은 졸업 후 근로 능력 상실 및 제한, 사회적 편견에 따른 기회 제공 등으로 인해 취업이 어려운 성인중증발달장애인의 자립 및 취업의 문제를 해결하고자 합니다. 협동조합 활동을 통하여 일자리 제공 및 창출, 안전고용, 평생교육, 복지 등 보편적 권리를 확대하고 일과 복지의 양립을 지향하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통합되는 지역사회를 만들어가는 것을 목적으로 합니다. Q. 누리봄사회적협동조합만의의 창업스토리가 있다고 들었습니다.
[소셜스토리] “건강한 당신, 기부문화 활성화의 증거죠”
비타민엔젤스 (주)
[인터뷰] 김바울 비타민엔젤스 대표 “일상에서 쉽게 착한 일”2013년 설립 이후 기부한 비타민 누적 27만개, 35억원 돌파소비자가 하나 사면, 아동?노인?장애인 취약계층에 하나 전달 사회적기업 비타민엔젤스는 소비자가 제품 1개를 사면 1개를 취약계층에 기부한다. 처음부터 기부를 목적으로 회사를 설립했다. "당신이 건강해지는 만큼 세상도 건강해집니다.”사회적기업 ‘비타민엔젤스’의 목표는 비타민을 통해 건강한 몸과 세상을 만드는 것이다. 소비자가 비타민 제품 하나를 사면, 결식아동?독거노인?비혼모 등 어려운 이웃에게 하나가 기부된다. 비타민을 구입한 소비자의 건강뿐만 아니라 비타민을 받은 사람의 건강까지 좋아진다. 건강한 사람들이 늘어나면, 우리 사는 세상도 건강해지는 건 당연지사.비타민엔젤스는 의사인 염창환 박사가 2013년 7월 설립한 기업이다. 호스피스 전문의인 그는 아프리카에 봉사활동을 갔다가 우연히 한 구호단체에서 현지 아이들에게 비타민을 나눠주는 활동을 목격한다. 사후 치료가 아닌 사전 예방을 통해서도 각종 질병을 막을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달은 염 박사는 한국에서 비타민 기부 사업을 구상한다.‘하나를 사면 하나는 기부’…월 1만개 기부 목표 김바울 대표는 마케팅, 전략기획 분야에서 일하다가 비타민엔젤스와 인연을 맺고 평소 관심 있던 기부문화 활성화를 본격화한다. 수익의 일부를 기부하는 다른 기업과 달리, 비타민엔젤스는 ‘기부 그 자체가 목적’인 기업으로 출발한다. 비타민 기부에 관한 염 박사의 강연을 듣고 큰 인상을 받은 김바울 씨는 비타민엔젤스와 인연을 맺고 대표직을 맡았다. 김 대표는 “평소 기부에 관심이 많았는데, 따로 시간을 내서 하는 것이 아니라 일상생활 중 저절로 기부하는 과정에 마음이 끌렸다”고 말했다.설립 이후부터 올해 8월까지 6년간 국내외에 기부한 비타민 수는 27만개를 넘어섰고, 액수로 따지면 35억 5000만원에 육박한다. 판매한 만큼 기부하는 ‘Buy One, Give One’이 원칙이지만, 사실 판매보다 기부 개수가 훨씬 더 많다. 그동안 사회적기업 ‘행복도시락’ ‘행복나래’ 등의 지원을 받아 기부 규모를 점차 늘렸고, 2018년부터는 월 1만개 기부를 목표로 내걸었다.먹거리가 풍족한 요즘을 ‘영양 과잉 시대’라고 하지만, 한편에서는 제대로 된 식사 한 끼를 챙기지 못하는 이들이 여전히 많다. 비타민엔젤스는 결식아동, 독거노인, 한부모 가구 등 소외계층에게 비타민을 공급해 최소한의 영양을 공급하는 역할을 한다. 부족한 영양소가 채워지면 감기 같은 잔병치레도 줄고, 성장 발달이나 심신 회복에도 도움을 준다.물론 삼시세끼 거르지 않는 일반인에게도 ‘비타민’은 필수품처럼 여겨진다. 김 대표는 “현대인이 아무리 끼니를 잘 먹는다 해도 자기가 좋아하는 음식 위주로 먹게 돼 알게 모르게 영양 불균형이 생긴다”면서 비타민을 챙겨 먹으면 이로운 점을 설명했다. 더욱이 비료 사용이 늘고 토양이 오염되면서 식재료에 함유된 영양소의 양과 질이 떨어져 같은 양의 음식을 먹어도 과거에 비해 영양소가 충분하지 않다는 내용의 연구도 발표된 바 있다.엄선된 재료 · 합리적 가격 · 좋은 의도 ‘3박자’ 갖춰 비타민엔젤스 ‘나눔 플로라글루 루테인’ 제품 이미지. 품질 좋은 제품을 생산 · 기부하기 위해 엄선된 원료를 사용한다. 비타민엔젤스가 세운 제1의 철칙은 ‘좋은 재료’의 사용이다. 김 대표는 “기부하는 비타민이라고 해서 시중의 다른 제품보다 품질이 떨어지는 게 아니라, 훨씬 더 우수해야 한다고 생각했다”고 강조했다. 설립자이자 의사인 염 박사가 직접 연구해 적정한 영양소 양을 찾고, 시장조사를 통해 세계 유수의 회사에서 엄선된 원료만 가져와 제품을 생산했다.품질은 최상인 대신, 가격은 가능한 저렴하게 책정했다. 대표 상품인 ‘종합비타민 어른용’의 경우 출시 때부터 현재까지 19800원인데, 한 번도 값을 인상하지 않았다. 원료도 좋고 가격도 부담 없는 데다 하나를 사면 하나는 기부되는 선한 의도까지 갖췄지만, 가장 힘든 점은 ‘홍보’였다. 시작한 지 얼마 안 된 작은 기업이라 잘 알려지지 않은 탓도 있지만, 건강기능식품이 아닌 의약품으로 비타민을 인식하는 소비자들에게 ‘신뢰’를 얻는 일이 무엇보다 어려웠다.“사업 초기에는 ‘이렇게 좋은 일을 한다는 데 왜 안 살까?’를 고민했어요.(웃음) 소비자들 입장에서는 좋은 취지보다는 ‘이 제품을 믿을 수 있는가’가 더 중요한 문제더라고요. 신뢰를 쌓기 위해 원료에 신경을 제일 많이 썼어요. 예를 들어 ‘오메가3’는 흡수가 잘 되는 최신형 ‘rTG’를 사용하고, ‘루테인’은 미국 국립 안연구소에서 공식 사용하는 ‘플로라글로’를 써요. 같은 원료를 사용한 다른 기업의 제품들과 비교하면, 가격 면에서도 자신 있어요.” B2B · B2G 집중해 기부 늘리기…“늦더라도 오래가는 기업” 비타민엔젤스는 ‘판매 중인 제품과 동일한 것으로 기부한다’ ‘유통기한이 6개월 이하로 남은 제품은 판매도 기부도 하지 않는다’ ‘종교적, 정치적 견해 없이 도움 필요한 모두를 대상으로 한다’ 등의 원칙으로 기부한다. 비타민엔젤스의 제품은 홈페이지와 온라인 오픈마켓,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e-store 36.5+ 등에서 구매 가능하다. 어디에서 사든 가격은 전부 동일한 ‘정찰제’다. 김 대표는 “드러그스토어 등 일반 오프라인 매장은 수수료가 높아 부담이 크다”면서 “현 단계에서는 B2B(기업 간 거래)나 B2G(정부 · 공기관 대상 거래)에 집중해 기부 규모도 점차 늘려가는 게 목표”라고 설명했다.그동안 종합비타민부터 프로바이오틱스, 오메가3, 루테인, 홍삼, 간 영양제 등을 꾸준히 개발해 내놓았다. 출시 후에도 상품력을 올리는 일에 집중한 결과, 단골손님들도 하나둘씩 늘어나고 있다. 올 하반기에는 칼슘, 전립선 영양제 등 개발해 선보일 예정이다. 건강기능식품 외에도 치약, 샴푸, 비누 등 생필품을 개발해 ‘하나를 사면 하나를 기부한다’는 같은 콘셉트로 품목 다양화 계획도 세우는 중이다.김 대표는 비타민엔젤스의 궁극적 목표에 대해 “망하지 않고 존속해 누군가를 계속해서 돕는 것”이라는 답변을 내놓았다. 그는 “제품을 아주 많이 팔아 단기간 큰 기업으로 성장하기 보다는 흔들리지 않고 오래 가는 기업이길 바란다”며 “입소문을 통해 천천히 알려져도 좋으니, 기부에 동참하는 소비자들이 점차 늘어났으면 좋겠다”는 소망을 밝혔다.“일반적으로 기부는 내가 가진 것의 일부를 주는 방식인데, 내 것을 사는 동시에 기부까지 되니 좀 더 쉽게 참여할 수 있어요. 비타민엔젤스의 성장은 기부에 동참하는 건강한 사람들의 증가, 우리 사회 기부문화 활성화의 증거라고 생각해요. 10년 후 쯤에는 비타민엔젤스가 재단이나 단체를 따로 만들어 직접 기부도 하고 싶어요. 온통 기부할 생각뿐이네요.(웃음)” 회사명사회적기업 비타민엔젤스대표자김바울주소 서울시 중구 장충단로13길 20 현대시티타워 12층홈페이지http://www.vitamin-angels.com연락처(대표번호)070-8622-8887구성원 수3명소셜 미션국내외 취약계층에게 비타민 기부를 위한 비타민 사업주요 사업비타민, 오메가3, 루테인 등 건강기능식품 개발 및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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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콩세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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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스토리] 빗물저장 시설, 생태화장실, 친환경 제품 보급하는 '스페이스 선'
주식회사 스페이스선
제품 생산과 활동의 목적은 인간의 편의 아닌, 지구와 자연의 지속 가능성을 위하는 것 체험프로그램 운영, 불편하지만 자연과 조화롭게 사는 방법을 공감할 수 있는 장 마련강원도 원주시 부론면 단강리에서 덕은교를 건너면 충주시 소태면을 굽이굽이 돌아 흘러가는 남한강이 시원하게 펼쳐진다. 그 남한강 은결이 한눈에 들어오는, 길 왼쪽 언덕에 ‘스페이스 선(仙)’이 자리 잡고 있다.스페이스 선은 인간[人]이 자연[山]과 조화롭게 사는 것을 꿈꾸는 사회적기업이다. 통상 사회적기업의 제품과 서비스 생산 목적이 인간을 향하고 있다면, 스페이스 선의 활동과 제품 생산 목적은 자연을 향한다. 아무런 계산 없이 사람을 무한히 품어주는 자연이, 사람에 의해 해를 당하지 않도록, 사람 삶의 모습을 바꾸려는 노력이다.<남한강이 내려다보이는 언덕에 위치한 '스페이스 선'. 충주시 소태면에 소재하고 있다.> 귀촌과 농사, 자연에 대한 시선을 바꾸다.스페이스 선이 사회적기업에 발을 내딛은 것은 2013년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에 선정되면서부터이다. 생태 화장실과 빗물저장 장치 보급, 천연비누 등 친환경 제품 생산 활동은 그 이전부터 해오던 일이었다. 사업을 위해 아이템을 개발한 게 아니라, 귀촌해 농사를 지으면서 하게 된 삶과 자연에 대한 성찰이 사업 아이템을 이끈 것이다.스페이스 선이 터를 잡은 곳은 엄수정 대표의 부모가 살던 곳이다. 엄 대표는 2005년부터 미국에서 language school에 다녔다. 영어를 더 잘 하기 위해 연기를 배웠고, 이 과정은 남의 시선이 아닌, 진정으로 내가 하고 싶은 게 무엇인지를 고민하는 계기를 제공했다. 그러던 중 어머니의 요청으로 귀국해 함께 생활했는데, 급작스럽게 어머니의 작고를 겪어야 했다.<스페이스 선의 구성원들. 가운데가 엄수정 대표.>아버지도 다른 곳으로 이사를 가고, “도시로 갈 것인가, 여기에 남을 것인가?”를 고민하다 어머니에 대한 죄송한 마음과 어머니의 삶을 이해해 보고자 결국 시골에 남아 농사를 짓기로 결심했다. 평소 알고 지내던 명상 동호회 회원 4명이 함께 했다. 2012년의 일이다.몸도 힘들고 경제적으로도 어려웠지만 그래도 재미를 찾았고, 한편으로는 과욕으로 농사를 망치는 경험도 하면서 자연에 대한 경외심이 생겨났다. 엄 대표는 “자연을 너무 막 대하며 살아왔다는 생각에 자연을 아끼고, 자연을 해치지 않는 인간의 생활을 고민하게 됐다.”고 말했다. 모든 사업의 시작 기반이 농사일이었고, 농적 가치는 지금도 역시 핵심 주제이다. 자연에 대한 경외심, 사업이 되다. <대소변 분리기가 핵심인 생태화장실>스페이스 선은 2015년 우리나라 최초의 모듈형 소형빗물 저장 탱크와 우리나라 최초의 대·소변 분리기 ‘SCON'을 만들어 출시했다. 빗물 저장 장치는 지구 상 사람이 쓸 수 있는 물이 극히 제한적이기에 물을 아껴 써야 한다는 생각에서 출발한 것이다. 대·소변 분리가 핵심인 생태 화장실 제작은 우리가 매일 편히 누리는 화장실 문화가 자연을 오염시키는 것을 막아 보자는 취지에서 시작된 것이다. 자연에 대한 생각이 기술개발과 제품 생산으로 이어지고 보급화까지 이어진 것이다.<2016년 국내 최초로 생산한 모듈형 소형빗물저장탱크.>빗물 저장 장치는 2017년 강동대학교 그린 캠퍼스, LG 디지털 파크 어린이집, 당수동 시민텃밭에 설치됐고, 서울시 빗물조성사업 빗물 저금통과 LH 임대아파트 텃밭조성사업 빗물탱크로도 설치됐다. 생태화장실은 2018년 와디즈 펀딩을 통해 탄자니아 마사이 부족에게 27개를 공급됐다.친환경 EM을 주원료로 한 천연비누 제작 역시 화학제품이 생태계에 악영향을 주는 것을 조금이라도 막아보자는 취지에서 시작됐다. 이 사업은 2018년 ‘kakao makers’ VIP 선물세트 납품, 아이쿱 생협 납품, kakao makers ‘村스러운 주방비누’ 12차 완판의 성과를 거뒀다. <친환경 EM을 주원료로 한 천연비누.>장벽을 없애는 체험 프로그램과 동물동장 빗물 사용, 생태 화장실 이용, 천연비누 사용. 모두 들으면 취지에는 공감할 수 있으나 편리함에 익숙해 있는 현대인들에게는 마음에 내키지 않는 실천법들이다. 이에 스페이스 선에서 시작한 게 체험프로그램 운영이다. ‘村스러운 하루’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보이지 않는 장벽을 없애기 위함이다. 생태화장실을 이용하고, 빗물을 활용하고, 천연비누로 얼굴을 씻으며, 농작물을 키우고 거두는 활동을 통해 참여자들이 취지에 공감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村스러운 하루’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자연을 아끼고 해하지 않기위해 시작한 사업에 대한 공감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면 고기 없는 식사가 제공되는 데 이 또한, 생명을 존중 받지 못하는 동물들에 대한 미안함에서 기획하게 됐다. 스페이스 선 안에는 강아지와 소, 말, 양, 돼지 등이 있는 '해원(解怨) 동물농장'이 있는데, 해원(解怨)은 말 그대로 ‘한을 풀어준다.’라는 뜻이다. 질병파동으로 살처분 되는 소와 돼지 등을 보면서, 동물이지만 생명으로서 존중받을 수 있게 하자는 취지에서 운영하게 됐고, 저마다 아픔 사연을 지닌 다양한 동물들이 이곳으로 와 살고 있다. <저마다 아픈 사연을 지닌 동물들이 모여사는 '해원(解怨) 동물농장'>“자연과 조화롭게 사는 게 행복한 삶” 스페이스 선에는 엄수정 대표를 포함해 5명이 함께 일한다. 2013년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을 거쳐 2014년 주식회사 법인을 설립했다. 같은 해 충북형 예비 사회적 기업과 환경형 예비 사회적 기업으로 지정됐다. 2015년에는 지역 선순환 경제 우수 사회적기업으로 선정됐다. 2017년에는 ‘JP모간 글로벌 사회적기업가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성과 공유회’에서 대상을 수상하고, 사회적기업으로 인증됐다. 또한, 농림부 우수 농어촌 식생활 체험 공간으로 지정 받았으며, 지속가능경제 실천 사례 발굴기업 으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이렇게 사회적기업으로 탄탄한 입지를 다지면서도 지역에 뿌리 두고 있음을 간과하지 않고 있다. 스페이스 선은 이제 같은 마을 초등학생들이 놀러오는 공간으로 변했으며, 구성원들은 면 체육대회 전 종목 마을대표로 출전할 정도로 마을주민과도 한 몸이 돼 가고 있다. 엄수정 대표는 “지구와 자연에게서 듣는 다양한 소리를 듣고, 아끼고 보살필 수 있는 다양한 매개체를 계속 고민하고 있다.”며 “자연을 덜 해치고 인간이 자연과 조화롭게 살 수 있는 방법을 찾고, 그대로 살아가는 게 행복한 삶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회사명스페이스 선 대표자엄수정 주소 충북 충주시 소태면 솔무정길 35-1홈페이지https://spaceseon.com연락처(대표번호)070-8835-4253구성원 수5명 소셜 미션인간[人]과 자연[山]이 조화롭게 사는 사회 주요 사업생태 화장실 제작, 빗물 저장 장치, 천연비누 제작, 체험프로그램 운영 등
[소셜스토리] 해피쿱투어협동조합 <참여와 자율, 수평>
해피쿱투어협동조합
[소셜스토리] 꿈은 크게 가져야죠 <담장너머>
(주)담장너머
[소셜스토리]환경과 사람, 문화와 지역 상생의 가치 생각합니다.
(사)한국천연염색숨
(사)한국천연염색 숨은 친환경 소재로 자연에서 색을 얻고 오색의 빛깔을 천에 입히고 각자의 개성을 발휘하여 패션의류, 침구와 소품 등 다양한 문화상품을 개발하고연구하며 교육하는 문화공간입니다. Q. 사회적 가치 어떤 부분을 중점적으로 두는지? - 천연 염색을 통한 환경과 사람 문화와 지역 상생의 가치를 존중합니다. 사회적기업 ’(사단법인)한국천연염색 숨‘은 보성 천연 염색공예관에 자리하고 있으며 한옥체험을 융합한 지역 문화 관광 공간입니다.
[소셜스토리] 곤충과 사랑에 빠진 청년, 30억원 수출기업으로 성장하다
주식회사숲속의작은친구들
곤충 생육 항온기 개발로 일본회사와 3년 수출계약 쾌거 이룬 ‘숲속의 작은 친구들’설립 4년 만에 800만원에서 6억 기업으로 성장▲ 숲속의작은친구들이 운영하는 곤충 생태전시관 내외부 모습사회적기업 ㈜숲 속의 작은 친구들이 미래 유망산업으로 각광받는 곤충산업에서 설립 4년만에 수출기업으로 성장하며 신선한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곤충 생육 항온기를 개발하여 올해 초 일본 회사와 3년간 9,000대 30억원 수출계약 성과를 거둔 것이다. 숲 속의 작은 친구들 이용화 대표는 “정보통신기술이 결합되어 안정적으로 곤충을 생산할 수 있는 제품 개발을 통해 일본 수출이라는 쾌거를 이뤘다”며 “일반기업이 아닌 사회적기업으로서 혁신을 이뤄가고 있어 더 보람되다”고 말했다.무에서 유를 만든 곤충 사회적기업 2015년 50평도 되지 않는 울주군의 한 소규모 농장에서 사슴벌레, 장수풍뎅이 등 곤충 생산으로 사업을 시작한 숲속의 작은 친구들은 끊임없는 연구개발과 사업 수행 노력으로 2018년 사회적기업으로 인증되었고 같은 해 ICT기술을 접목한 곤충 생육기 개발로 특허를 획득하면서 곤충 사회적기업으로는 유일하게 농촌융복합산업(6차산업) 사업자로 인증 받는 쾌거를 이뤘다. 뿐만 아니라 기업부설연구소 설립 이후 2019년 교육용 곤충 관절 교구 개발을 통해 특허를 획득하는 등 곤충 생산에서부터 곤충 생육기 제조, 곤충 교구 개발까지 명실상부 선구자적 회사로 발돋움하고 있다. 이용화 대표는 “곤충과 사랑에 빠져 창업을 했고 곤충에 대한 인식 개선 및 안정적인 생태 환경 구축을 위하여 4년 동안 불철주야 사업에 매진했다”며 “법인 설립 첫 해인 2015년 연매출액이 고작 800만원밖에 불과했으나 이제 연매출액 6억 원이 넘는 회사로 성장해 감회가 새롭다”고 강조하며, 같이 힘써준 직원들에게 항상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전달했다. ▲ 이용화 숲속의작은친구들 대표끊임없는 연구개발이 단기간 성장 비결숲속의 작은 친구들이 단기간에 성장한 비결은 사회적기업 지원제도를 최적의 방법으로 활용한데 있다고 할 수 있다. 2016년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된 후 기술개발 전문인력을 채용한데 이어 2018년 사회적기업 인증 후 정보통신 전문인력을 채용함으로써 ICT를 접목한 곤충 생육기를 개발할 수 있었다.특히 약 1억원의 자체 개발비와 함께 사업개발비 지원사업을 통한 시제품의 제작을 바탕으로 2억원의 금형 설비를 구축하여 양산품의 개발을 완료함으로써 단기간에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할 수 있는 제품을 생산할 수 있게 됐다.이용화 대표는 “창업하기 전 군사용 부품 중견기업의 선임연구원으로 근무한 경험이 기술사업화를 통한 사업 성장에 큰 도움이 된 것 같담‘며 “정부지원금을 단순 소모비로 활용하지 않고 꼭 필요한 연구개발비로 활용하여 지속가능한 사회적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는 것 같다”고 강조했다. ▲ 숲속의작은친구들이 개발한 곤충 생육기 곤충 멸종 위기종 생태 복원이 최종 미션 숲속의작은친구들은 사업 성장을 위한 새로운 도약을 준비 중이다. 2020년 3월 사회적기업 최초로 200평 규모의 민간 곤충생태관을 개관을 준비하고 있다. 곤충생태관이 건립되면 곤충 생산, 곤충 체험 및 교육, 식용곤충 연구·사육, 곤충 사육 기자재 생산까지 포괄하는 한국 최고의 곤충 사회적기업으로 발돋움할 것으로 예상된다. ▲2020년초 준공을 목표로 하는 곤충생태관 공사 모습뿐만 아니라 장기적으로는 2017년 울주군 반딧불이 서식 생태 복원 사업과 도랑 살리기 사업 선정지 생태 환경 기초 조사 연구 등을 수행한 경험을 바탕으로 곤충 멸종 위기종 생태 복원 사업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이용화 대표는 “현재 활발하게 운영중인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소규모 곤충 사육 농가들의 판로도 지원하고 있다”며 “궁극적으로는 곤충 생태 복원 사업을 통해 한국 전체 곤충의 생물종 다양성을 확대하고 누구나 곤충을 쉽게 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게 꿈”이라고 강조했다. 회사명주식회사 숲속의작은친구들대표자이용화주소 울산광역시 울주군 언양읍 반천강변길 51, 현대아파트 상가동 402호홈페이지www.tfifkorea.com 연락처(대표번호)052-234-6010구성원 수직원 7명소셜 미션곤충 생산 및 곤충 사육 제품 판매를 통한 일자리 창출, 곤충 생태 복원을 통한 멸종 위기 곤충 자원 확대, 곤충 교육을 통한 인식 개선주요 사업곤충 생산·유통, 곤충 생태교육, 곤충호텔 제작, 곤충생태체험관 운영, 곤충 생태복원사업, 곤충 교구 개발
[소셜스토리]가치의 소비를 위한 대구광역시 사회적경제 종합유통채널
무한상사 사회적협동조합
대구지역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 개척을 전담하여 사회적경제기업을 돕는 사회적기업입니다.공공기관이 필요로 하는 재화나 서비스의 연계를 통해 사회적기업의 판로를 개척하고이를 통해 지역 내 사회적경제기업의 매출 신장과 취약계층 고용 창출에 기여함으로사회적경제기업이 건강하게 성장하는데 기여하는 무한상사를 소개합니다. Q. 무한상사 사회적협동조합은?
[우수10선] 버섯 재배에서 공동체 보듬기까지, '그린벨트의 친구들'<그린벨트의 친구들(주)>
농업회사법인 (주) 그린벨트의 친구들